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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은이색(李穡)선생이 지은 시를 쓴 현판이 있었한던 천제암(궁)지(天祭菴(宮)址)

천하한량 2007. 2. 2. 17:54
종    목 시도기념물 
제24호 (강화군)
명     칭 천제암(궁)지(天祭菴(宮)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궁궐·관아/ 궁궐터
수량/면적 일원
지 정 일 1995.03.01
소 재 지 인천 강화군  화도면 문산리 산64-2
시     대 고려시대
소 유 자 국유
관 리 자 강화군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문화관광과 032-930-3626
설     명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문산리는 참성단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한 제사그릇(제기)과 제사물건(제물)을 준비하던 재궁(齋宮)이 있던 곳이다.

만들어진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 때 목은 이색(李穡)이 지은 시를 쓴 현판이 있었고, 조선 태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 머물며 하늘에 제를 지냈다고 전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고려 때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천제암궁터는 삼단의 석축으로 되어 있으며, 넓이는 약 70평 정도로 부근에는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는 표시인 금표와 우물들이 남아 있다.

문화재명 천제암(궁)지
이곳은 참성단(塹星檀)에서 하늘에 제(祭)를 지낼 때 사용할 제기(祭器)와 제물(祭物)을 준비했던 재궁(齋宮)이 있던 곳이다. 창건(創建)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때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시판(詩板)이 있었고, 조선 태종(太宗)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 머물며 천제(天祭)를 지냈다고 전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고려때 건축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천제암(궁) 터는 삼단의 석축으로 되어 있으며 넓이는 약 70평 정도로 부근에는 금표(禁標)·우물 등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