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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달걀’ 2개씩 먹으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7가지

천하한량 2017. 7. 11. 14:06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는 달걀.

그런데 이 달걀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래에 달걀을 먹으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이로운 효과 7가지를 정리했다.

 

1. 노화속도를 늦출 수 있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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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풀어놓고 기른 닭이 낳은 달걀은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제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카로티노이드는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성분인 만큼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달걀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이다.
한편, 달걀 섭취로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날로 먹는 것 보다 익혀 먹는 편이 카로티노이드가 더 풍부해서 좋다고 한다.

 

2. 시력보호에 좋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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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에는 야맹증에 좋은 비타민 A와 시력 보호 기능에 탁월한 루테인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루테인이 부족하면 시각세포가 손상돼 시력 감퇴 및 백내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3.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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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와 치아 건강에 있어, 비타민 D와 칼슘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D는 칼슘을 흡수하고 효율적으로 쓰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달걀은 비타민D가 포함된 몇 안 되는 천연식품 중 하나이다.

 

4. 피부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든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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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에 포함된 바이오틴, 비타민B 복합체는 피부와 머리카락에 좋은 영양소다.
특히 단백질 및 달걀노른자에 풍부한 황이 잘 끊어지고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보호해준다.

 

5. 체중감량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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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칼로리가 낮은 음식 중 하나다.
또한 단백질을 소화할 때 당이나 지방보다 더 많은 칼로리 소모가 이루어진다는 사실!
다이어트에 달걀이 제격인 이유이다.

 

6. 뇌를 보호한다.

scienc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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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두뇌와 뇌 보호에 좋은 음식이다.
달걀에는 세포막의 구성 요소이자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 데 꼭 필요한 물질인 콜린이 들어있다.
콜린이 부족하면 기억력 감퇴 및 조산, 미숙아 출산이 발생할 수 있다.

 

7. 암 발병률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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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꾸준히 먹으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
유방암의 발병 원인 중 하나가 에스트로젠 수치 증가인데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달걀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젠 수치를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하루에 달걀을 2개씩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 돌입한 여성, 시력을 보호해야 하는 수험생 등 모두에게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다.
당장 오늘부터 건강을 위해 달걀을 2개씩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