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림보 거북이/글 보내드리고 바람이 스쳐 지난 듯 잠시의 아픔이라 여겼지만 잊기 위해 잊으려 애를 쓸수록 당신은 더 생각이 납니다. 눈앞에 있을땐 당신의 모든 행동들은 사랑이려니 했었는데.... 볼 수 없는 지금에는 생명의 끈처럼 당신을 붙잡으려 합니다. 가시었다고 내 마음에서 아주 가신 것도 아니고 헤어졌다고 내 가슴에서 영영 이별도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만날 수 없다고 당신은 지워지는 사람이 아닌가봅니다. 머리속으로 가슴속으로 당신은 혹독히 남아서 왜 이렇게 떠오르는지 가슴이 아퍼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미칠 듯이 보고 싶고 죽을 듯 그리워 하지만 당신 없이 밀려온 밤 얼굴만 벼개에 묻고 뜨거운 눈물을 토해 냅니다 옥골이 저리도록 하루 밤에도 수 만번 당신의 이름을 가슴으로 불러보며 피 눈물을 흘립니다. 아침이 될땐 몽롱한 영혼으로 허탈히 신음처럼 버릇처럼 이렇게 내뱉습니다. "당신......!! 당신......!! 내 사랑 어디에 있어" 오늘도 이별 뒤에 내 영혼의 슬픈 신기루가 된 당신을 간절히 갈망해 봅니다. 꿈에도 잊지못해 그리운 당신을 단 한번 만이라도 딱 한번 만이라도 오아시스를 보듯 현실속의 당신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 해 보렵니다 - 거북이 - 사랑은 왜 이렇게 아픈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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