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는 지난 7월 25일~26일 (양일간) 정남진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 품새 대회’를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명흠 장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산 과 강 바다가 어우러지는 장흥의 자연 경관과 장흥에서 나오는 산나물과 해물의 참 맛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선수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영기 회장 또한 “오늘 참석한 태권도 선수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태권도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이므로 태권도의 본질인 품새를 적극적으로 수련하여 대한민국의 태권도 수준을 높이고 태권도 수련의 기술적 이상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라남도는 태권도발전에 기여한 안고훈(장흥군청), 이홍래(장흥군청) 에게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김경호(전남협회 기심회 의장), 감중옥(전남협회 기심회 부의장), 조철현(전남협회 기심회 부의장)에게는 이명흠 장흥군수공로패, 김형욱(목포 경희체육관 관장), 김영운(화순청전체육관관장), 김용일(장흥군 태권도협회), 위제복 (장흥군 태권도협회), 왕윤채(장흥군 태권도협회)에게는 전남태권도협회장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박달영(목포연세국기태권도장), 황명진(구례태권도장)은 이날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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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가족부에 출전한 여수 스타체육관 백이석(44세 7단), 백인수(안산중학교 4품), 백인선(여천중학교 4품)팀 |
도지사배 지도자 가족부에 출전한 여수 스타체육관 백이석(44세 7단), 백인수(안산중학교 4품), 백인선(여천중학교 4품)팀은 0.1점 차이로 2위에 입상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백 관장은 “최선을 다한 만큼 결과에 만족 한다.”고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남자초등부 왕중왕
△1~2학년 장은석 (순천중앙초등학교)
△3~4학년 장원석 (구례북초등학교)
△5~6학년 장하린 (순천풍덕초등학교)
▲남자 중등부, 현무림 (목포 영화중학교)
▲여자 중등부, 서수현 (구례 여자중학교)
▲남자 고등부, 조인환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여자 고등부, 김미진 (구례고등학교)
▲남자 대학부, 이일웅 (성화대학)
▲여자 대학부, 이루다 (성화대학)
▲태권체조 초등부 우승 목포 연세국기태권도장
▲태권체조 중,고등부 우승 목포 경희체육관
▲가족 품새 우승 순천 서면 태권도장
▲지도자 가족부 우승 목포경희태권도장이 차지 하였다.
<기사제공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양회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