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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가을밤의 멜로디속으로~

천하한량 2008. 10. 24. 22:50

한산 가을밤의 멜로디속으로~
한산 가을밤의 멜로디속으로~ 
오케스트라․난타․쎅스폰․출향가수 등
한산모시관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

 
 


 
모시와 소곡주로 대표되는 한산에서 가을밤 음악회가 개최된다.

한산발전협의회(회장 이태규)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한산모시관에서 오는 25일 오후 7시 개최한다.  서음 쳄버 오케스트라와 서천군 출신 팝페라 가수 강유진, 대중가수 윤경희, 흙소리, 색소폰 연주자 구신환 등이 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추수철을 두고 힘겨운 날을 보내는 농민들과 서천군민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를 같이하고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함께 만끽하는 것으로 서천지역 출신 팝페라 가수 강유진의 오프닝으로 서음 쳄바 오케스트라의 협연과 오케스트라의 가을 테마연주와 테너 가수 이대영와 협연으로 진행되며, 뒤이어 가을밤을 수놓는 쎅스폰 연주자 구신환의 연주와 함께 하고 윤희경의 성인가요 메드리와 마지막으로 흙소리 그룹에 난타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함께 마무리 된다.

특히 서음 쳄바 오케스트라는 서천군내의 연주자들과 모임을 같이 하는 타지역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관계기관의 운영자금 지원 없이 연주자들 스스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내의 지난 행사 건국 60주년 행사 등 크고 작은 행사에 나선 걸로 알려졌다.

팝페라 가수 강유진 현 군의원의 자녀로써 아트플레이의 이름으로 다음달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대중가수 윤경희는 ‘맺지못할 사랑’으로 데뷔 현재 서울, 경기지역 등에서 활동 하고 있다.

특별히 참여한 쎅스폰 연주자 구신환은 서남부 지역에서 잔잔하며 부드러움을 겸미한 연주자로 호평이 나있고 서천군내 행사에도 자주 참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명지대 교수겸 성악가인 이대영과 전통타악 난타 흙소리 등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권교용기자(ggy0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