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第詩 낙제시
唐靑臣 당청신
不第遠歸來 부제원귀래 급제하지 못하고 먼 길을 돌아오니
妻子色不喜 처자색불희 처자의 낯빛이 반기는 기색 없네
黃犬恰有情 황견흡유정 누렁이만 흡사 반갑다는 듯
當門臥搖尾 당문와요미 문 앞에서 드러누워 꼬리 흔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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