宮柳詩 궁류 궁궐의 버드나무
權韠 권필 1569∼1612
宮柳靑靑花亂飛 궁류청청화난비 궁궐 뜨락 버들은 푸르르고 꽃잎은 어지러이 흩날리는데
滿城冠蓋媚春暉 만성관개미춘휘 온 성안의 벼슬아치들은 봄빛을 받아 아양을 떠는누나
朝家共賀昇平樂 조가공하승평락 조정에서는 태평성대의 즐거움을 함께 축하하는데
誰遣危言出布衣 수견위언출포의 누가 위태로운 말을 한갓 선비에게서 나오게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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