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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명적인 독을 지닌 살무사를 목에 칭칭 두르고 태평하게 걸어 다니던 애완 고양이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3일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살무사 목도리’를 착용(?)하고 나타나 주인을 기겁하게 만든 주인공은 호주 태즈메이니아 호바트 인근에 살고 있는 9살 난 애완 고양이 ‘젤리’.
젤리의 주인인 웬디 윌리스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현지 시간 수요일 목에 살무사를 칭칭 감고 나타났다. 젤리가 ‘살무사 목도리’를 두른 채 아무 일도 없다는 듯 가정집 주택 마당을 한가롭게 거닐고 있어 깜짝 놀랐다는 것이 웰리스의 설명.
고양이의 안전을 염려한 웰리스는 즉시 동물보호단체에 신고 전화를 걸었고, 출동한 보호단체 관계자들이 가까스로 고양이의 목을 감고 있던 살무사를 떼어냈다고 언론은 전했다.
맹독성 뱀이 목을 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사건 당시 고양이와 뱀 모두 ‘행복한 모습’이었다고.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던 젤리는 사건 당일 밤 마비 증상을 보였고, 인근 동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현재 젤리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
(사진 : 살무사 목도리를 두른 애완 고양이 젤리의 모습 / 호주 언론 보도 화면 / 고양이 주인이 촬영해 언론에 제공한 사진)
/팝뉴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살무사 목도리’를 착용(?)하고 나타나 주인을 기겁하게 만든 주인공은 호주 태즈메이니아 호바트 인근에 살고 있는 9살 난 애완 고양이 ‘젤리’.
젤리의 주인인 웬디 윌리스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현지 시간 수요일 목에 살무사를 칭칭 감고 나타났다. 젤리가 ‘살무사 목도리’를 두른 채 아무 일도 없다는 듯 가정집 주택 마당을 한가롭게 거닐고 있어 깜짝 놀랐다는 것이 웰리스의 설명.
고양이의 안전을 염려한 웰리스는 즉시 동물보호단체에 신고 전화를 걸었고, 출동한 보호단체 관계자들이 가까스로 고양이의 목을 감고 있던 살무사를 떼어냈다고 언론은 전했다.
맹독성 뱀이 목을 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사건 당시 고양이와 뱀 모두 ‘행복한 모습’이었다고.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던 젤리는 사건 당일 밤 마비 증상을 보였고, 인근 동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현재 젤리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
(사진 : 살무사 목도리를 두른 애완 고양이 젤리의 모습 / 호주 언론 보도 화면 / 고양이 주인이 촬영해 언론에 제공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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