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자동자 경주 대회를 7차례 우승한 전설적인 자동차 레이서 미하엘 슈마허가 ‘택시 기사’로 변신(?), 놀라운 운전 실력을 선보였다고 11일 독일 및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슈마허는 최근 독일 남부 코부르그 인근에서 부인 및 두 명의 아이들과 함께 택시를 잡았다. 슈마허와 가족들은 공항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비행 시간에 쫓기자 슈마허가 택시 기사에게 자신이 직접 운전할 수 있겠냐는 정중한 부탁을 한 것.
운전대를 내준 택시 운전사는 전설적인 레이서의 운전 실력을 조수석에서 지켜봤는데, 슈마허가 약 30km의 거리를 직접 운전했다는 것이 택시 기사의 설명. 택시 기사는 슈마허가 굽은 도로에서 놀라운 코너링을 선보이는 등 뛰어난 운전 기술을 보여줬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직접 택시를 몬 슈마허는 무사히 비행기를 탈 수 있었는데, 정식 요금 외에 택시 기사에게 100유로(약 135,000원)의 팁을 줬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지난 2006년 은퇴한 슈마허는 현재 페라리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일을 하고 있으며 자동차 경주장에 다시 복귀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 : 직접 택시를 운전, 택시 기사를 감동(?)시킨 미하엘 슈마허 / 미하엘 슈마허 공식 홈페이지)
/팝뉴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슈마허는 최근 독일 남부 코부르그 인근에서 부인 및 두 명의 아이들과 함께 택시를 잡았다. 슈마허와 가족들은 공항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비행 시간에 쫓기자 슈마허가 택시 기사에게 자신이 직접 운전할 수 있겠냐는 정중한 부탁을 한 것.
운전대를 내준 택시 운전사는 전설적인 레이서의 운전 실력을 조수석에서 지켜봤는데, 슈마허가 약 30km의 거리를 직접 운전했다는 것이 택시 기사의 설명. 택시 기사는 슈마허가 굽은 도로에서 놀라운 코너링을 선보이는 등 뛰어난 운전 기술을 보여줬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직접 택시를 몬 슈마허는 무사히 비행기를 탈 수 있었는데, 정식 요금 외에 택시 기사에게 100유로(약 135,000원)의 팁을 줬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지난 2006년 은퇴한 슈마허는 현재 페라리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일을 하고 있으며 자동차 경주장에 다시 복귀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 : 직접 택시를 운전, 택시 기사를 감동(?)시킨 미하엘 슈마허 / 미하엘 슈마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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