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은 이색 선생의 출생지 (경북 영덕군 영해면 )

종    목 문화재자료  제278호 (영덕군) 명     칭 대은종택(臺隱宗宅) 분     류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 1993.11.30 소 재 지 경북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581 시     대 소 유 자 권기탁 관 리 자 권기탁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덕군 문화관광과 054-730-6296 설     명 상대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가옥이다. 이곳은 안동 권씨 영해 괴시(槐市)의 입향조 권의협(1579∼1644) 선생의 첫째 아들 대은 권경이 세운 것이다. 1889년과 1978년 두차례 보수를 하였다. 원래 안채와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안채만 남아 있다. 앞면 5칸·옆면 6칸 반 규모이며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문화재명 대은종택 대은종택(臺隱宗宅)은 괴시리(塊市里)의 상대산(上臺山)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괴시리는 관어대(觀漁臺)라 부르는데 이는 원래 마을의 이름이 아니고 뒷산인 상대산(上臺山)의 이름으로 목은 이색(牧隱李穡) 선생이 상대산에 올라가 동해바다를 보니 고기들이 노니는 모습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고 하여 관어대(觀漁臺)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안동권씨(安東權氏) 영해(寧海) 괴시(槐市)의 입향조(入鄕祖)는 소유자의 13대손(代孫)인 권의협((權宜俠), 1579∼1644년) 선생인데 종택(宗宅)은 선생의 장자(長子)인 대은 권경(臺隱 權璟) 선생이 건축하여 1889년 중건하였고 1978년에 다시 중수하였다. 대은(臺隱)선생은 삼자(三子)를 두었는데 이자(二子)의 집인 병곡면(炳谷面) 송천리(松川里)의 송천세려고택((松川世廬古宅), 문화재자료 제86호)과 삼자(三子)의 집인 번호댁((樊湖宅), 전통건조물 제583호)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종택(宗宅)은 원래 정침(正寢)과 사당(祠堂)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정침(正寢) 좌측에 있었던 정면 3칸, 측면 1칸반 규모의 사당(祠堂)은 퇴탁하여 철거되어 버리고 지금은 주초석(柱礎石)만 남아있다.     종    목 문화재자료  제397호 (영덕군) 명     칭 괴시리괴정(槐市里槐亭) 분     류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 2000.09.04 소 재 지 경북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307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영양남씨괴정공파종친회 관 리 자 영양남씨괴정공파종친회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덕군 문화관광과 054-730-6296 설     명 괴정은 영조 42년(1766)에 괴정 남준형이 지은 정자로, ‘경목재(景牧齋)’라 하며 지내던 곳이다. 남준형 선생은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경전과 역사 연구에 전념하면서 후학을 키우는데 여생을 보냈으며, 마을 사람들을 위해 힘써 칭송을 받았다. 남준형의 『괴정유사(槐亭遺事)』와 남용만의 『괴정기(槐亭記)』, 남효채의 『괴정중건기실(槐亭重建記實)』에 기록이 남아 전하고 있다. 또한, 권병섭의 『괴정중건기(槐亭重建記)』에 따르면 순조 17년(1817)에 고쳐 지었고, 남효채의 『괴정중건기실(槐亭重建記實)』에는 고종 13년(1876)에 다시 고쳐 지은 것을 알 수 있으며, 1936년에 보수공사가 있었다. 한국전쟁 뒤에는 야학 학당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괴정은 이곳 마을 주민들의 보호로 보존하고 있으며, 향토문화자료라는 점에서 가치가 큰 건물이다. 문화재명 괴시리괴정 이 정자(亭子)는 ‘괴정유사(槐亭遺事) ’(남준형(南峻衡))와 ‘괴정기(槐亭記) ’(남용만(南龍萬)) 및 ‘괴정중건기실(槐亭重建記實) ’(남효채(南孝埰))에 의하면 영묘(英廟) 병술(丙戌) 즉 1766년에 남준형(南峻衡)이 창건하였다. 정자(亭子)를 괴정(槐亭)이라 이름하고, 연못을 파고, 화훼(花卉)와 괴유(槐柳)를 심었었다. 그의 자(字)는 진숙(鎭叔), 호(號)는 괴정(槐亭)이다. 일찌기 부친을 여의고, 상전(桑田)을 일구어 농사를 지어 가난과 고달픔을 극복하며 굿굿하게 살았다. 영조(英祖) 29년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도 두문구지(杜門求志)의 일념으로 경전(經典)과 역사(歷史)를 깨우치며 자오(自娛)하였다 한다. 또 향리(鄕里)에 양노회(養老會)를 지정(指定)하여 노인(老人)들의 안락(安樂)을 도모하는 한편 후진(後進)들을 가르치는데 전념(專念)하였다. 부(府)의 상혜청(常惠廳) 재물이 아전(衙前)들의 사유(私有)로 농락되자 향로(鄕老)들과 의논하여 이를 바로잡아 균등히 절약, 민호(民戶)들의 세(稅)를 감면케 하는 등 민생(民生)에 진력한 결과 향민(鄕民)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한다. 영조(英祖) 42년에 려말명유(麗末名儒) 가정(稼亭) 이곡(李穀)과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유허지인 이곳에 이 정자(亭子)를 짓고, 경목재(景牧齋)라 하며 기거(起居)하기도 하였다. 그는 이 정자(亭子)에서 78세를 일기로 별세(別世)하였다. 이 정자(亭子)는 ‘괴정중건기(槐亭重建記) ’(권병섭(權秉燮))에 의하면 순조(純祖) 17년(1817)에 중건하였고, ‘괴정중건기실(槐亭重建記實) ’에 의하면 고종(高宗) 13년(1876)에 중수(重修)하였다. 이때 지은 묘사(廟舍)가 1960년도에 도괴되었고, 괴정(槐亭)은 6 ·25 전후에도 야학(夜學) 학당(學堂)으로 이용되었었다. 현재 이 정자(亭子)의 상량문에는 ‘영묘병술창건후이백삼십일년세차병자윤삼월십삼일중건진시입주(英廟丙戌倉建後二百三十一年歲次丙子閏三月十三日重建辰時立柱) ’라 있는데 잘못된 기록으로 보인다.   ***************************************   槐市마을과 牧隱李穡   □ 위  치 : 경북 영덕군 영해면 괴시1리(일명 : 호지마을) □ 개  요 :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전통 마을은 목은이색선생의 출생지로 유명하며 전통 고가옥 30여동이 고스란이 보존되어 있어 역사체험코스로 유명하다.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75호인 영양남씨괴시파종택을 비롯해서 문화재자료16점이 있다.  이 마을 앞에는 동해로 흘러드는 송천(松川) 주위에 늪이 많고 마을북쪽에 호지(濠池)가 있어 호지촌 이라 부르다가 고려말 목은 이색선생(1328~1396)이 문장으로써 원 나라에 이름을 떨치고, 고국으로 돌아와 구양박사(歐陽博士)구양현(歐陽玄)의 괴시 마을과 자신이 태어난 효지촌의 시야가 넓고 아름다운 풍경이 비슷해 괴시(槐市)라 고쳐 이름지었다고 한다. 마을 앞에는 기름진 영해평야가 펄쳐져 있으며, 남동쪽의 망일봉(望日峰)에서 뻗어 내려오는 산세가 마을을 입(入)자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이러한 자연지형에 맞추어 대부분의 가옥들이 서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려말에 함창 김씨(咸昌 金氏)가 마을에 처음 입주하였고 그후 조선 명종(明宗:1545~1567)년간에는 수안 김씨(邃安 金氏)와 영해 신씨(寧海 申氏), 인조 8년(1630)에는 영양 남씨(英陽 南氏)가 시거(始居)하였다.그후 3성은 점차 다른 곳으로 이주하여 지금은 영양남씨의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 교 통 편 : (자가운전) 울진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영덕방면 영해사거리에서 대진항방면 12번 군도를 따라가면 괴시리로 가는 마을길이 나온다. 영덕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울진방면 영해사거리에서 대진항방면 12번 군도를 따라가면 괴시리로 가는 마을길이 나온다. (대중교통) 영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5분거리에 있으며 영덕에서 영해로 가는 시외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있다.   牧隱先生의 記念館   경북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목은 이색 선생 초상화   목은이색선생 유적비    이곳은 목은 이색선생께서 태어나신 곳으로 2006년 6월에 목은 기념관을 준공하였다.   목은 선생의 생애에 관한 기록   목은 이색선생과 사승관계   목은이색선생의 유물    稼亭.牧隱 先生遺墟碑閣       稼亭.牧隱 先生遺墟碑閣 內部 (稼亭은 목은선생의 부친)                                    목은 기념관 뒷편에 약300년생의 소나무로 그네를 뛰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