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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40대 이상 둘 중 하나가 발기부전? 발기부전 치료제를 발가벗기다!

천하한량 2007. 10. 5. 20:17
중년의 남성에게 요즘 무엇이 불편하냐고 물으면 아마 ‘고개숙인 남성’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태반이다. 만족할만한 성행위에 필요한 충분한 발기가 이뤄지지 않거나 유지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는 발기부전. 발기부전의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먹는 것으로, 환자들에게 부담과 부작용이 가장 적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약을 먹어야 할 것인가?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는 3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시알리스를 비롯해 다양하기 그지없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고를 때는 환자의 성생활 패턴, 발기 양상, 성 능력 정도를 평가해 개인에게 맞는 치료제를 잘 선택해야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평소에 잦은 회식자리를 갖는 직장인일 경우 음식의 제약을 조금 덜 받을 수 있는 치료제를. 바쁜 직장생활로 주중에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배우자와 함께 보내는 주말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성관계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위크엔드 필’ (Weekend Pill), 즉 약효가 주말 내내 지속되는 치료제를 선택하면 될 터이다. 치료제를 먹었을 때 안면홍조 등 부작용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들은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불편함이나 곤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약물을 복용하고도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 치료제를 선택해야 한다. 물론 이런 치료제도 나와있는 만큼 약의 부작용과 그 정도를 잘 알아보고 선택할 필요가 있다.
발기부전은 무시한다고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성인병과 같이 더 복잡한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질환을 치료할 때와 마찬가지로 발기부전도 문제가 생기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고,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제를 복용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태도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