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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신 커플 4m16cm 야오밍·예리 결혼,

천하한량 2007. 8. 7. 04:20

 

AMOR DE BALONCESTO. El baloncestista chino Yao Ming, pívot de los Houston Rockets en la NBA, tiene prevista su boda para este lunes con la también jugadora de baloncesto Ye Li, en la ciudad natal de ambos, Shanghai.  (Foto: AFP)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의 농구스타 야오밍(27)이 6일 농구선수 여자친구인 예리(26)와 결혼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야오밍은 이날 상하이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양가의 친척들과 친구들만 초청한 채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야오밍은 지난 1997년 중국 남녀 국가대표 합동훈련에서 예리를 처음 만난 뒤 3년여간 구애를 했고,연인으로 발전해 2004년 공식연인으로 인정받았다.

야오밍이 2m26cm,예리가 1m90cm인 점을 감안하며 두 커플은 4m16cm로 세계 최장신 커플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