湖上寓居雜詠 호상우거잡영 호숫가에 살며 읊다
姜夔 강기
荷葉披披一浦凉하엽피피일포량 연잎은 너풀너풀 온 뻘이 시원하고
靑蘆奕奕夜吟商청로혁혁야음상갈대는 한들한들 밤이면 가을 노래읊는다
平生最識江湖味평생최식강호미평생에 자연의 멋을 내가 가장 잘노니
聽得秋聲憶故鄕청득추성억고향가을소리 들으니 고향이 생각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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