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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As The Wind ..♪..<'Papillon'(빠삐용) O.S.T> (3) Engelbert Hump

천하한량 2007. 7. 29. 01:02
Free As The Wind 
 
바람처럼 자유롭게
 
 
- Sung by Engelbert Humperdinck
             <'Papillon'(빠삐용) O.S.T>
 
Yesterday's world is a dream,
like a river
that runs through my mind
made of fields
and the white pebbled stream
that I knew as a child.
 
Butterfly wings in the sun
taught me all that I needed to see,
for they sang, sang to my heart,
" Oh, look at me. Oh, Look at me."
 
**
Free as the wind, free as the wind,
that is the way you should be.
 
Love was the dream of my life
and I gave it
the best I know how.
So it always brings tears
to my eyes
when I sing all of it now.
Gone
like the butterfly sings
and the boy that I once used to be.
 
But my heart still hears
the voice telling me,
"Look, look and you'll see."
 
** Repeat
 
There's no regret
that I feel for the bitter-sweet taste
of it all.
If you love,
there's a chance you may fly.
If you fall,
well, you fall.
rather the butterfly's life,
you have lived for a day
and been free.
 
Oh, my heart still hears
that voice telling me,
"Look, and you'll see."
 
** Repeat twice 2 times
 
 
사라져버린 지난날들은
어렸을적 내가 기억하는
넓은 들판과 하얀 조약돌이
깔린 개울의 추억으로 가득차 있는
내 마음 속에 흐르는
강물과 같이 한낱 꿈에 지나지 않아
 
난 찬란한 태양 아래 날고 있는 나비를 통해
난 내가 보고 싶었던 모든걸 보았던거야
그들은 내 마음을 향해 이렇게 노래했지
"이봐요, 날좀 봐요, 날좀 쳐다봐요"라고..
 
**
바람처럼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우린 그렇게 되어야 해
 
사랑은 내 삶의 꿈이었어
그리고 난 그 사랑을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것으로 생각했지
그래 지금 그 사랑 노래를 부르고 있노라면
그 사랑 노래는 언제나
내 눈에 눈물을 흐르게 하는군
노래하는 나비처럼
내  한 때의 소년시절의 모습은
이제 다 사라져 버리고 없는거야
 
하지만 내 마음 속엔 아직도
내게 들려주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어
"바라봐요, 바라봐 그럼 보일거예요"
 
** 반복
 
난 내가 겪었던
모든 고난(쓴맛 단맛)을 생각해보면
후회는 없어
우리가 사랑한다면
나비처럼 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거야
하지만 당신이 포기하면
오히려 나비의 삶처럼
글세, 쓰러져버리고 말겠지 
우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단 하루를 위해 살아온거야
 
오, 내 마음 속엔 아직도
내게 들려주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어
"바라봐, 그럼 보일거예요" 라고..
 
** 반복 2회
 
 
 NOTES... 
 
 
 
::::  자유와 인간정신을 그린 불멸의 명화 "빠삐용"  ::::
 
- 원제 : PAPILLON
- 원작 : 앙리 샤리에르
- 감독 : 프랭클린 J. 섀프너
- 주연 :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 빠삐용),
           더스틴 호프만(Dustin Hoffman; 드가 역)
- 테마 : Free As The Wind
- 음악 : Jerry Goldsmith
 
 
:::  Papillon Theme (O.S.T)  :::
     by Frank Pourcel (Esc 버튼 누른 후 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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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설명 ]
앙리 샤리에르의 동명 자전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억눌리고 짓밟힌 감옥의 한계상황 속에서도 자유로운 불굴의 인간정신을 그린 불멸의 명화.
명감독 프랭클린 J. 섀프너('혹성탈출','패튼 대전차군단')가 만들고, 스티브 맥퀸('황야의 7인','타워링'), 그리고 더스틴 호프만('졸업','레인맨','스피어') 이 출연한 1973년의 최고의 명작. 마지막 탈출 장면은 영화사에 남을 만한 압권이다.
" For papillon survival was not enough. he had to be free. "
빠삐용에게 생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는 자유를 쟁취해야 했다.
 
[ 줄거리 ]
"사랑하는 조국은 이미 너희들은 버렸다."
중죄인들을 싣고 고국 프랑스를 떠나 남미 가이아나로 가는 배에서 간수는 이렇게 외친다.
1931년, 앙리 샤리에르는 가슴에 나비의 문신을 하고 있어 빠삐용(나비)으로 통한다. 그는 포주 살 인죄로 무기형을 선고받고 악명 높은 프랑스령 기아나 형무소에 수감되게 된다. 줄곧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그는 탈주에 필요한 돈을 구하기 위해 전 채권 위조범인 동료죄수인 루이 드가(더스틴 호프만)에게 접근하여 탈주를 계획한다. 머리는 좋으나 돗수 높은 안경에 어리숙한 데가 있는 드가는 돈과 자신을 보호해줄 사람이 필요했고, 빠삐용은 목숨을 걸고 드가를 지켜주는 것으로 이후 서로간에는 끊을 수 없는 유대감이 형성된다. 그리고 그것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한 우정으로 이어진다.
   형무소에서 혹서와 독충과 가혹한 중노동에 시달리던 중 탈옥을 시도하나 실패로 끝나고 햇빛도 비치지 않는 독방에 2년간 갇히게 된다. 계속되는 지독한 습기와 고독, 그리고 굶주림에 시달리나 그는 강철같은 의지로 견뎌낸다.
   어느날 꿈속에서 그는 하느님과의 대화하게 되는데 자신은 무죄라며 호소해 본다. 하지만 하느님의 인생을 낭비한 것이 바로 유죄라는 선고에 빠삐용도 결국 시인하고 만다. 한편 드가는 돈으로 형무소장을 매수하여 코코넛을 넣어주는 우정을 보인다. 하지만 얼마안가 곧 들통이 나고, 빠삐용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것은 누가 코코넛을 넣어 주었는지 말하면 암흑독방에서 풀어주겠다는 회유 때문이였다. 몇달 동안이나 고통의 생활 속에서도 끝까지 드가를 곤경에 빠뜨리지 않은 그는 풀려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유혹은 참다운 인격의 척도다."
   생로랑에서 그는 드가와 재회를 하게 되고, 드가는 자기 때문에 죽음의 사선을 넘나든 그를 극진히 보살펴준다. 빠삐용은 또 다시 드가와 탈출을 시도하게 되나 실패로 끝나게 된다. 그 후 빠삐용은 콜롬비아 해변에 표착하여 인디오 처녀와 잠시나마 꿈같은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그가 바라는 것은 안락한 생활이 아니라 자유였다. 또다시 반복되는 탈옥, 체포의 기구한 운명은 끝없이 이어진다.
   결국 그는 절대로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섬인 <악마도>로 보내진다. 여기서 다시 드가와 재회한다. 이곳은 사방이 바다로 막힌 작은 섬으로, 이곳의 간수는 거센 파도뿐이였다. 그는 섬을 둘러 보며 생각한다. '어딘가 탈출의 길은 반드시 있다.' 이미 머리가 세고 이가 빠지고 고문으로 다리를 절룩거리지만 빠삐용의 집념은 아직 꺾이지 않은 것이다. 시험삼아 야자열매를 채운 포대를 바다에 던져 본다. 포대는 바다로 나가지 못한 채 파도에 밀려 바위에 부딪히자마자 산산 조각이 났다. 거센 파도는 너무나 두렵고 집요한 존재였다. 하지만 결국 탈출의 길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파도의 주기성이였다. 안쪽으로 세차게 몰아치던 파도가 한번씩은 바다 쪽으로 밀려나가는 때가 있으며, 또한 그 주기가 아주 일정했던 것이다. 그는 주저없이 계획을 세우며, 몇 번째 파도에 헛점이 있는 지 정확히 관찰하기 시작한다.
                     # 드   가...가능할까?
                     # 빠삐용...그게 문젠가?
   드가에게 함께 탈출하기를 권고하나 마지막 순간 드가는 고개를 저었다. 그런 무모함에 동참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였다. 할 수 없이 빠삐용은 드가를 남겨 둔 채, 야자 열매 포대를 끌어안고 끝도 보이지 않는 절벽 아래로 과감하게 뛰어내린다. 그리고 파도를 타고 아주 조금씩 바다로 나아간다. 드디어 탈출에 성공한 것이다. 그는 망망한 바다로 미끄러지며, 낡은 야자열매 포대 위로 엉거추춤 누운채 외친다.
" 난 자유다... 이 놈들아... 난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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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s world : 시간, 거리, 가격, 무게는 's 소유격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