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 ▒ H ▒ I ▒

Hard To Say I'm Sorry, Get Away ..♪.. (8) Chicago

천하한량 2007. 7. 29. 00:17
Hard To Say
            I'm Sorry
 
미안하단 말을 하기는
무척 힘이 들어요
 
 - Sung by Chicago 
 
"Everybody needs
 a little time away,"
 I heard her say,
"from each other."
"Even lovers need a holiday
 far away from each other."
Hold me now.
It's hard for me
to say I'm sorry.
I just want you to stay.
 
**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I w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to. 
And after all that's been
said and done,
You're just the part of me
I can't let go.
 
Couldn't stand
to be kept away
just for the day from your body.
Wouldn't wanna be swept away,
far away from the one that I love.

Hold me now.
It's hard for me
to say I'm sorry.
I just want you to know.
Hold me now.
I really want to tell you I'm sorry.
I could never let you go.
 
** Repeat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I w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to.
 
~ ~ ~ ~ ~ ~
 
You're gonna be the lucky one.
 
~ ~ ~ ~ ~ ~
 
When we get there
gonna jump in the air
No one'll see us
'cause there's nobody there
After all, you know
we really don't care
Hold on,
I'm gonna take you there 
 
 
"어느 누구든지
 조금씩은 떨어져서 있을
 필요가 있는거예요"
"사랑하는 연인들조차도 서로 멀리 떨어져
 휴식을 가질 필요가 있는거예요"
라고 그녀가 하는 말을 들었지요
지금 이 순간 날 안아줘요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가
내겐 무척 힘이 드는군요
난 그저 당신이 내곁에 머물러 주길 바랄뿐예요
 
**
이제는 우리가 같이 해왔던 그 모든 아픔을
당신께 보상해 드릴거예요
당신께 약속합니다
결국엔 (우리가 함께 해왔던
무수한 말들과 행동들에 대해서도) 말이죠
필연코 당신은 나의 한부분일뿐이기에
난 당신을 보내드릴 수가 없어요.
 
당신에게서 단 하루라도
떨어져 있다면
난 견딜 수가 없을거예요
내가 사랑하는 그대로부터 멀리 떨어져
헛되이 지내고 싶지 않아요
 
지금 이 순간 날 안아줘요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가
내겐 무척 힘이 드는군요
그저 당신이 내 맘을 알아주길 바랄뿐예요
지금 포근히 날 안아주세요
정말로 당신에게 미안하단 말을 하고 싶은데...
결코 당신을 이대로 보낼 수 없을거예요
 
** 반복
 
이제는 우리가 같이 해왔던 그 모든 아픔을
당신께 보상해 드릴거예요
당신께 약속합니다
 
~ ~ ~ ~ ~ ~
 
당신은 행운을 얻은 그런 사람이 될거예요
 
~ ~ ~ ~ ~
 
우리가 그곳에 다가가게 되면
우린 하늘을 날 듯이 기뻐할 거에요
아무도 그곳엔 있지 않기에
어느 누구도 우릴 볼 수가 없을거예요
결국, 당신도 알다시피
진정 우리가 신경쓸건 없는거예요
조금만 더 견뎌봐요
당신을 그곳에 데려다 줄겁니다.
 
 
 NOTES... 
 
 
 
::::  Hard To Say I'm Sorry  ::::
 
  한참 상승곡선을 타던 재즈 록 그룹 시카고(Chicago)가 1977년에 이르러 매니저 겸 프로듀서 Guercio와의 결별, 그리고 1978년 테리 카스의 사망 등으로 내리막을 걷는 듯 했다가 다시 이 그룹을 수면 위로 부상하게 했던 앨범이 바로 1982년에 나온 『Chicago 16』이라는 앨범이며 그 속에 담겨져 있는 곡들 중 하나이며 불후의 명곡이 된 곡이 지금 흐르고 있는 'Hard to Say I'm Sorry'이다. 이 곡은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  Chicago  ::::
 
   1966년에 시카고의 드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시카고(Chicago)는, 빅 씽(Big Thing)이란 이름으로 창단되어 재즈를 연주하던 캠퍼스 그룹이다.
   Chicago는 Beach Boys 다음으로는 유일하게 두번째로 가장 성공한 미국 락 밴드이다. Chicago는 공식적으로는 1967년 2월 15일에 그 이름을 따온 도시에서 조직되었다. 밴드의 멤버들은 이 당시로는 새로운 아이디어였던 완전한 호른 섹션(금관악기편성)을 가진 락 그룹을 출범시키려 하였다. 그래서 원래의 라인업은 색소폰과 우드윈드를 맡은 Walter Parazaider 트럼펫을 맡은 Lee Loughnane, 기타와 보컬을 맡은 Terry Kath, 드럼을 맡은 Danny Seraphine, 트럼본을 맡은 James Pankow, 오르간과 보컬을 맡은 Robert Lamm 으로 구성된 6인조였다. 브라스 밴드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들은, 한결같이 십여년간을 고전적인 앙상블로 일관하여 오고 있다. 데뷰 앨범을 발표하고 난 이후부터 그룹 이름도 시카고(Chicago)라고 간략하게 줄여서 부르고 있는다.
   초기에는 그 그룹은 베이스 연주자 없이 활동하려 하였다. 하지만 67년 12월에 베이시스트이자 보컬인 Peter Cetera가 라이벌이었던 the Exceptions로부터 옮겨오게 되었다. 그들에게 Chicago Transit Authority라는 이름(진짜 C.T.A-시카고 통행국-이 반대를 하여 나중에는 Chicago로 바뀌었다.)을 붙여 준, 매니저이자 프로듀서였던 James William Guercio의 지도하에 LA로 옮겨서 Columbia 레코드와 계약하고 67년 1월에 데뷔 앨범 Chicago Transit Authority을 레코딩했다. 그 앨범은 2백만장 넘게 팔렸고 60년대 말까지 계속되는 거대한 히트들의 연속을 시작하는 4개의 차트 싱글을 낳았으며 각 앨범들은 Chicago 로고와 연속적인 로마숫자를 다양하게 변화시켜갔다.(Chicago II, Chicago III, ...)
   이 숫자는 나중에 일상적인 숫자로 바뀌게 되었다. Chicago의 음악은 하드락에서 가벼운 팝까지의 스타일의 혼합이었고 재즈와 클래식의 요소들을 종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Cetera의 If You Leave Me Now가 76년의 gold-selling 넘버1 히트가 되자 로맨틱 발라드로 특징지워지게 되었다.
   시카고는 77년에 Guercio와의 결별, 그리고 1978년의 Kath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에 쇠퇴하게 되었다. 그러나 82년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Hard To Say I'm Sorry> 로 다시 일어섰으며 이 곡이 담긴 'Chicago 16' 앨범은 밀리언셀러가 되었으며 'Hard to say I'm sorry'로 발진된 인기 퍼레이드는 1984년 17집의 'Stay the night' 16위, 'Hard habit to break' 3위, 'You're the inspiration' 3위, 'Along comes a woman' 14위의 연쇄 히트를 낳았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카고는 1985년 그룹의 간판 보컬이던 피터 세테라가 솔로로 독립하면서 중대 위기를 맞는 듯 했다. 붕괴설까지 나돌았지만 시카고는 새로 맞아들인 보컬 제이슨 셰프(Jason Scheff)과 함께 안정을 찾아 1986년 'Will you still love me' 3위, 1988년 'Look away' 1위, 1989년 'You're not alone' 10위, 1990년 'What kind of man would I be?' 5위로 히트행진을 계속해갔다.
   1990년 20번째 앨범을 발라드 모음집으로 꾸민 이들은 이듬해 21집을 발표한 이래 긴 공백기를 가지며 히트선상에서 퇴각한다. 투어 위주의 활동을 벌이던 이들은 1997년과 1998년 결성 30주년을 기념하는 두 장의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며, 제임스 뉴튼 하워드(James Newton Howard), 레니 크레비츠(Lenny Kravitz), 데스몬드 차일드(Desmond Child) 등 쟁쟁한 후배뮤지션들과 작업한 신곡들을 선보였다.
   대형 브라스 록 밴드로 진용을 갖춘 이들은 블러드, 스웨트 앤 티어즈(Blood, Sweat & Tears)와 함께 오늘날 퓨전 재즈가 태동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제까지 22개의 앨범을 발표한 이들은 높게 울려 퍼지는 음향과, 노도와 같은 리듬 섹션, 그리고 꿈결과 같이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로써 셀 수도 없이 많은 히트곡들을 남기고 있다.      [From Popi.com & Izm.co.kr ]
 
 
*make (it) up : …와 화해하다(with…). [구어] [손해 따위]를 보상하다. …에 보답하다.
   - make up a loss 손해를 보상하다
   -
make up lost ground 실지를 회복하다.
 
*after all : (=in the end, in spite of) 결국, 즉. 결국, ~에도 불구하고
   - He failed
after all. After all my advice he failed.
   - So you see I was right after all. (결국 내가 옳았다는 걸 너는 알겠지.)
   -
after all is said and done :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 역시.
*stand = endure, bear, put up with : 견디다. 참다
*to be kept away : (= If I were kept away) 가정법에서의 조건절 대용어구
                  (당신에게서) 떨어져 있다면...
*hold on : […을] 계속하다, 지속하다(continue). 단단히 잡다, 잡고 놓지 않다.
                   견디다(endure), 지탱하다. [자기의 입장 따위를] 고수하다 (to…)
   -
hold on one's course 진행을 계속하다.
   -
Hold on to the rope firmly. 밧줄을 꽉 잡고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