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c Monday ..♪.. (2) Bangles

Manic Monday	정신 없는 월요일
- Sung by Bangles
~ ~ ~ ~ ~ Six o'clock already I was just in the middle of a dream I was kissin' Valentino By a crystal blue Italian stream But I can't be late 'Cause then I guess I just won't get paid These are the days When you wish your bed was already made   ** It's just another manic Monday (oh-woe) I wish it was Sunday (oh-woe) 'Cause that's my funday (oh-woe) My, I don't have to run day (oh) It's just another manic Monday Have to catch an early train Got to be to work by nine And if I had an aeroplane I still couldn't make it on time 'Cause it takes me so long Just to figure out what I'm gonna wear Blame it on the train But the boss is already there ** Repeat All of the nights Why did my lover have to pick last night To get down (last night, last night) Doesn't it matter That I have to feed the both of us Employment's down He tells me in his bedroom voice "C'mon honey,  let's go make some noise"  (ba ba ba baaaa) Time it goes so fast (When you're having fun) ** Repeat   I wish it was Sunday (oh-woe) 'Cause that's my funday (oh-woe) It's just another manic Monday	~ ~ ~ ~ ~   아니 벌써, 아침 여섯 시가 되버렸네 한참 달콤한 꿈을 꾸고 있었는데 말야 수정처럼 파랗게 빛나는 이탈리아 강가에서 발렌티노와 입맞춤을 나누고 있었는데..   하지만 오늘은 늦으면 안돼 그러면 월급을 받을 수가 없을거니까 말야 요즘같은 날들은 미리 잠자리가 이루어지면 좋으련만   ** 오늘은 또다시 찾아온 피곤한 월요일 (오우- 워우) 오늘이 일요일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오우- 워우) 일요일은 내게 있어 가장 즐거운 날이니까 (오우- 워우) 이런,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날인데 말야 (오) 또다시 정신없는 월요일이 찾아왔어   이른 시간에 출발하는 기차를 잡아 타야지 아홉 시까지는 출근해야 되거든 설사 비행기를 잡아 탄다 해도 정시까지 도착할 순 없을거야   그저 무슨 옷을 입고 갈까 생각하다보니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던게지 기차 핑계를 대보지만 사장은 벌써 와 있는걸   ** 반복   왜 내 사랑은 피곤하게시리 그 많고 많은 밤들 중에 어젯밤을 같이 하자고 했을까 (하필이면 일요일 밤을..) 직장에서 �m겨나면 우리 둘을 먹여 살려야 하는 문제가 신경 쓰이지도 않나봐   그는 끈적한 목소리로 내게 말했지 "이봐, 자기  우리 오늘 진하게 한 번 놀아 보자구"  (바 바 바  바~) (원래 즐기다 보면) 시간은 빨리 지나는 법이쟎아   ** 반복   오늘이 일요일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오우- 워우) 일요일은 내게 있어 가장 즐거운 날이니까 (오우- 워우) 또다시 정신없는 월요일이 찾아왔어
NOTES...        ::::  Manic Monday  ::::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이 되면 웬지 맥이 빠지고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는, 우리가 흔히 월요병이라고 하는 월요일의 컨디션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이 노래는 198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여성 4인조 밴드 '뱅글스(Bangles)'가 1986년 초 그들의 두 번째 앨범 [Different Light]에 발표하였고 또 싱글로 커트되어 크게 히트되어 2위까지 올랐던 곡이다. 이들은 같은 LA 출신의 여성 4인조 밴드 '고고스(GoGo's)' 의 뒤를 이어 가장 주목받던 그룹이었다.   이 곡 'Manic Monday' 는 원래 프린스가 작곡하여 준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1980년대 중반의 팝챠트를 그녀들(뱅글스)의 곡으로 장식하게 한 출세작이다.     ::::  Bangles  ::::      여성 4인조 그룹 'Bangles'는 1980년 'Susanna Hoffs'(기타, 보컬), 자매인 'Debbi' (드럼)와 'Vicki Peterson'(리드 기타, 그리고 'Annette Zalinskas'(베이스)에 의해 결성되었다.  이들의 원래 이름은 'Bangs'였는데 뉴 저지에 있는 같은 이름의 밴드가 이들에게 이름을 바꾸지 않으면 소송을 걸겠다고 위협하는 바람에 졸지에 'Bangles'가 되었다. 당시는 여성 그룹 'Go-Go’s'의 성공으로 여성 그룹의 붐이 불고 있던 시대였지만 뱅글스는 고고스의 전철을 밟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뱅글스는 1982년 EP [The Bangles]를 발표하는데 앨범 발표 후 베이시스트 'Annette Zalinskas'가 밴드를 떠나 새 멤버 'Michael Steele'이 영입 된다. 곧 뱅글스는 콜럼비아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데뷔 앨범 [All Over The Places] (1984)를 발표한다. 비록 앨범이 많이 팔리지는 않았지만 뱅글스는 대학가의 라디오 방송국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신디 루퍼의 오프닝으로 투어에 참가해 이름을 알려간다.    두 번째 앨범 [Different Light]는 1986년에 발표 되었다. 앨범의 수록 곡들 중 프린스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Manic Monday'와 'Walk Like a Egyptian'이 크게 히트하는데, 특히 'Walk Like a Egyptian'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4주 간 머물렀고, 이로서 뱅글스는 일약 인기 밴드로 떠오른다. 다음 해인 1987년에는 [Less Than Zero] 라는 영화에 수록된 'Hazy Shade of Winter'가 역시 빌보드 차트 2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한다.    지난 앨범의 대 성공으로 부담을 안은 채 세 앨범 작업에 들어간 뱅글스는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더욱 락적인 사운드를 시도하기로 작정한다. 그렇게 해서 탄생된 [Everything] (1989) 은 'Eternal Flame', 'In Your Room' 등의 히트 곡을 내며 [Different Light]에 전혀 뒤지지 않는 성공을 거두게 된다.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Eternal Flame'은 1989년에 다섯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이 되었다.    그러나 처음부터 보컬 '수재나 호프스'에게로 집중된 매니지먼트 회사와 언론의 관심은 다른 멤버들의 불만을 사게 되었고, 세 번째 앨범이 발매 된 후에는 멤버들 사이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되었다. 결국 예정 되었던 투어도 끝마치지 못한 채 뱅글스는 1990년 '수재너 호프스'와 '미카엘 스틸'이 결별을 선언해 밴드의 인기 절정기에서 해체를 맡게 되었다. 팬들로서는 여간 아쉬운 일이 않을 수 없었다.    밴드 해체 후 '수재나 호프스'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다른 멤버들은 여러 그룹을 전전하며 활동을 계속했지만 누구 한 사람도 뱅글스 시절의 명성을 얻지는 못했다. 그러다 '수재나 호프스'의 남편 'Jay Roach'가 감독한 영화 [Austin Powers 2: The Spy Who Shagged Me] 의 사운드트랙에 'Get The Girl'을 수록함으로써 해체한 지 8년 만에 뱅글스의 전 멤버가 다시 모이게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마침내 2000년 7월 뱅글스는 공식적으로 재결합을 발표했다. 이들은 9월부터 클럽을 돌며 연주 활동을 시작할 것이며 곧 새 앨범도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 From Koreamusic.net ]     *manic : [정신의학] 조병(躁病)의(과 같은), 조병에 걸린, 조병 환자               기분의 고양, 의욕의 항진, 관념의 분일(奔逸) 따위의 상태를 특징으로 하는               정신 장애. 기분이 들떠서 쉽게 흥분하는 상태가 1주일 이상 계속되는 증세. *get down : 유의하다, 열심히 하다(to …).                    [구어]…의 기력을 없애다, 침울하게 하다(depress) 침울해지다.                               …을 해치우다, 패배시키다(overcome).    - get down to the matter at hand 신변의 일에 유의하다.    - This wretched weather gets me down. 이런 고약한 날씨에는 침울해진다.    - The difficult task finally got him down. 그 어려운 일에 그는 결국 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