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50살, 크기 1m ‘초대형 바닷가재’ 잡혔다
몸길이가 1m에 달하는 초대형 바닷가재가 잡혔다.
9일 영국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1m 크기의 초대형 바닷가재는 최근 영국 도싯에 살고 있는 51세의 다이버 크리스 호버드가 천신만고 끝에 붙잡은 종류.
호버드는 태어난 지 50년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닷가재를 물속에서 잠복한 끝에 가까스로 잡았다고 밝혔는데, 포획 당시 무척이나 난폭했다는 것이 호버드의 설명.
1m 크기에 4.5kg의 체중을 자랑하는 자이언트 바닷가재를 잡은 호버드는 바닷가재를 찜통에 넣는 대신 인근 해양 동물원에 기증할 뜻을 밝혔다고 언론은 전했다.
영국에서 잡힌 초대형 바닷가재는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중.
(사진 : 영국에서 잡힌 1m 크기의 ‘자이언트 바닷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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