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5m, 무게 1톤... 마스토돈의 거대 어금니 발견돼
그리스와 네덜란드의 고생물학자들이 사상 최대의 마스토돈 어금니를 발견했다고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리스 북부 지역에서 발견된 어금니의 길이는 무려 5미터에 달하며, 지금까지 발굴된 것 중에서 가장 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과학자들을 말했다.
마스토돈은 5백만 년 전 출현한 매머드 모양의 포유류로 북아메리카에서는 1만 년 전 멸종했다. 유럽에서는 2~3백만 년 전에 자취를 감춘 것으로 추정된다. 거대한 어금니가 위로 말리는 대신, 앞으로 길게 뻗어 있는 것이 특징.
이번에 발굴된 마스토돈은 3백만 년 전 살았을 것으로 보이며, 어금니의 길이가 5미터이고 무게는 1톤에 달한다.
과학자들은 이 거대한 어금니를 가진 마스토돈은 25살 정도이며 어깨까지의 높이가 3.5미터, 체중은 6톤 가량(일부 언론에 따르면 6톤 '이상')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초기 인류에게 마스토돈은 중요한 ‘먹거리’였다
'▒ 새로운소식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위 논란 휩싸인 ‘초강력 근육 보디빌더’, 인터넷 화제 (0) | 2007.07.25 |
---|---|
1000년 전 ‘바이킹 보물 단지’ 발견, 보물 수백 종류 가득 (0) | 2007.07.25 |
추파카브라 발견? ‘미스터리 동물’ 정체는? (0) | 2007.07.25 |
탈레반(Taliban) 그들은 누구인가. (0) | 2007.07.25 |
화성 탐사 로봇 최대 위기, 거대 먼지 폭풍 덮쳐... (0) | 2007.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