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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e... it needs time
To win back your love again I will be there..
- I will be there
Love.. only love Can bring back your love someday
- I will be there..
- I will be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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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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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ht.. babe.. I'll fight
To win back your love again I will be there..
- I will be there
Love.. only love Can break down the wall someday
- I will be there..
- I will be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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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we'd go again
All the way from the start I would try to change the things That killed our love Your pride has built a wall..
- so strong
That I can't get through Is there really no chance To start once again I'm lov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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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y.. baby.. try
To trust in my love again I will be there..
- I will be there
Love.. our love Just shouldn't be thrown away I will be there..
- I will be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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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we'd go again
All the way from the start I would try to change the things That killed our love Your pride has built a wall..
- so strong
That I can't get through Is there really no chance To start once again
-
- If we'd go again
All the way from the start I would try to change The things that killed our love
Yes..
- I've hurt your pride..
And I know
- what you've been through
You should give me a chance This can't be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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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 still loving you..
I'm still loving you..
- I'm still loving you..
I need your love I'm still lov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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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I'm still loving you..
- I'm still loving you..
I need your love
- I'm still loving you..
I need your love
- I need you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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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사랑을 다시 되찾으려면
- 시간... 그래요 시간이 필요해요
난 그대가 있는 곳에 가 있을거예요..
- 당신이 있는 그 곳에 ...
사랑.. 그래요 오로지 사랑만이
- 언젠가는 그대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어요.
- 난 그대가 있는 곳에 가 있을거예요..
- 당신이 올 때까지 그 곳에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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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사랑을 다시 되찾기 위해서
- 그대, 난 외로운 투쟁을 할거예요
- 난 그대가 있는 곳에 가 있을거예요..
- 당신이 있는 그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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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그래요 오로지 사랑만이
- 언젠가는 우리 사이의 벽을 허물 수 있어요
- 난 그대가 있는 곳에 가 있을거예요..
- 당신이 올 때까지 그 곳에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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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우리가 완전히 처음부터
-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난 우리의 사랑을 멀어지게 한
- 그 모든 것들을 바꾸려고 노력할겁니다
- 그대의 자존심이 쌓아 올린 마음의 벽은
- 너무도 허물 수 없는 견고한 벽이어서
- 도저히 그 벽을 뚫고 들어갈 수가 없군요
- 진정 우리의 사랑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 기회는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는가요?
- 난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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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해봐요.. 그대.. 다시 노력해봐요
- 나의 사랑을 다시 한 번만 믿어봐요
- 난 그대가 있는 곳에 가 있을거예요..
- 당신이 올 때까지 그 곳에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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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우리의 사랑은
- 이런 식으로 끝나가는 안돼는거예요
- 난 그대가 있는 곳에 가 있을거예요..
- 당신이 올 때까지 그 곳에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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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우리가 완전히 처음부터
-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난 우리의 사랑을 멀어지게 한
- 그 모든 것들을 바꾸려고 노력할겁니다
- 그대의 자존심이 쌓아 올린 마음의 벽은
- 너무도 허물 수 없는 견고한 벽이어서
- 도저히 그 벽을 뚫고 들어갈 수가 없군요
- 진정 우리의 사랑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 기회는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는가요?
-
- 만약 우리가 완전히 처음부터
-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난 우리의 사랑을 멀어지게 한
- 그 모든 것들을 바꾸려고 노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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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요,
- 내가 그대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지요
- 그래서 그대가 겪어왔던 마음의 아픔도
-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내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어야 해요
- 이대로 끝낼 순 없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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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데..
- 난 지금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데..
- 난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데..
- 난 그대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 난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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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데..
- 난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데..
- 난 그대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 난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데..
- 난 그대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 난 그대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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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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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ll Loving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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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의 표지가 너무 외설적인 장면이라 해서 다시 바꾸어야만 했던 독일 출신 5인조 그룹 스콜피온즈의 11번째 앨범 "Love at First Sting"의 수록곡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50위 권에 드는 곡이다. <Rock You like a Hurricane>에 이어 싱글로 커트되면서 빌보드 팝 차트에 상위로 랭크되었던 곡이며 국내에서는 그들의 <Always Somewhere>, <Holiday>, <Wind Of Change> 등과 같은 발라드 곡과 더불어 국내 팬들을 사로잡아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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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콜피언스 (Scorpions 197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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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에 독일의 공업 도시인 함부르크에서 쉥커 형제인 루돌프 쉥커(Rudolf Schenker)와 마이클 쉥커(Michael Schenker)형제, 그리고 거기에 보컬리스트 크라우스 메이네(Klaus Meine)를 중심으로 결성된 스콜피언스(Scorpions)는, 초창기에 정식 멤버가 아닌 세션 뮤지션들을 모아 유럽 일대를 순회하면서 연주를 하던 그룹으로, 1973년에야 드러머인 허만 레어벨(Herman Rarebell)과 베이시스트 프란시스 부콜츠(Francis Bucholz)를 기용하면서 5인조의 헤비 록 그룹으로 면모를 갖추었다.
- 당시 영국과 미국에서는 헤비 록이 성행하던 시기였지만, 독일은 클래식 음악이나 전통 민요에 젖어 있었으므로, 유럽에서 독일은 시험장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다른 나라에서 알려져 있지 않은 곡이라도 독일에서 히트를 하고 나면 결국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곡이 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러한 독일에서 탄생한 그룹 스콜피온스(Scorpions)는 1973년 헤비 록 그룹으로 면모를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독일 팝 시장에 색다른 분위기의 사운드를 연출하는 이들의 음악 스타일은 배타심이 강한 독일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기가 일쑤였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이들은 1973년에 데뷰 앨범 「Lonesome Crow」를 발표하고, 유럽 순회 공연을 벌였지만, 첫 앨범 'Lonesome Crow'는 대중들로부터 철저한 외면을 받아 저조한 판매 실적과 이질감을 느낀 대중들로부터 비난의 언성만 높혔을 뿐, 별 반응을 얻지 못한 실패의 앨범이 되었다. 또한 순회 공연 도중에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그룹의 중심 멤버인 마이클 쉥커가 그룹을 탈퇴하여 영국 그룹인 UFO로 이적함으로써 적지 않은 그룹 내에 물의를 일으켜 또다른 위기를 맞게 된다. 마이클 쉥커는 스콜피언스의 중심 인물이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인기를 지니고 있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스콜피언스로서는 상당한 충격이 되었던 것이다.
- 그렇지만, 울리히 로스(Ulrich Roth)라는 새로운 기타리스트를 맞이하면서부터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또한 이 때부터 독일을 위시한 유럽의 팝 팬들도 점차적으로 헤비 록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1976년에는 두번째 앨범 「Fly To The Rainbow」를 발표해, 정통 헤비 록의 진수를 그들에게 전했으며, 계속해서 앨범 「In Trance」를 발표하고, 선정적인 디자인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던 앨범 「Virgin Killer」를 1977년에 발표했다. 이 앨범은 소녀의 누드 사진을 쟈켓에 실어, 쟈켓 사용금지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는 사회적인 사건으로 취급되기도 했지만 젊은 팬들 사이에서는 더욱 인기를 얻어내는 이율 배반적인 사건이 되기도 했다. 즉, 이 사건은 결국 스콜피온스(Scorpions)를 유명 그룹으로 만들어준 결과가 되었던 것이다.
- 그러한 사건에 빠져 궁지에 몰렸던 스콜피언스는 그해 6월에 발표했던 다섯번째 앨범 「Taken By Force」 역시 쟈켓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이러한 쟈켓 사건은 스콜피언스를 미국 정복을 꿈꾸게 하였는데, 쉬운 일이 아님을 알고 우선 팝계에 약간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던 일본 팝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라이브 앨범인 「Tokyo Tapes」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받기도 했다. 일본 공연에서의 성공이 힘이 되었던 이들은, 1979년 미국 시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이들은 마이클 쉥커를 다시 영입, 미국의 머큐리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미국에서의 데뷰 앨범 「Love Drive」를 출반해 그들의 대표곡인 <Holiday>와 <Always Somewhere>를 크게 히트시키며 세계적인 그룹이 되었다. 1979년에 이러한 싱글의 히트가 계기가 되어 미국 팝 시장에서 자리를 굳히어 나가던 스콜피언스는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얻은 오랜 스테이지 경력을 토대로 해서 중후한 헤비 메탈 사운드를 들려 주어, 이들은 순식간에 미국에서 활동하는 타국의 인기 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1979년 3월에는 자신들의 히트 모음집인 「Best Of Scorpions」를 발표했다. 이 앨범이 발매되었을 때는 이미 스콜피언스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주 출신의 헤비 그룹 AC/DC라든가 테드 뉴젠트(Ted Nugent)같은 그룹들과 어깨를 겨루는 중견 그룹으로 발전했을 상황이었다. 1980년 4월에는 9집 앨범 「Animal Magnetism」을 출반하고, 1982년 3월에는 10번째 앨범 「Black Out」를 발표했는데, 이 앨범은 그 해 5월 29일자 앨범 챠트에 등장한지 10주만에 10위에 랭크되는 호조를 보였다. <No one Like You>도 이 앨범에 포함이 되어 있었다.
- 1984년에는 앨범의 표지가 외설적이 장면이라해서 다시 바꾸어야만 했던 그들의 11번째 앨범(우측 앨범자켓) "Love at First Sting"의 수록곡 <Still Loving You>등으로 그들의 자리를 확고히 하였다. 1990년에 발매되어 각종 인기챠트를 오르내린 앨범 'Crazy World'는 싱글 <Wind Of Change>의 히트에 힘입어 70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93년에는 초기의 강력한 사운드로 변모한 앨범 "Face The Heat" 를 발매하였다.
- 한편 일년 중 신작 준비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를 Live에 할애하는 스콜피온스(Scorpions)는 1988년 소련 공연과 198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연, 1990년 포츠담 담장 통독 공연, 1991년 고르바쵸프의 초대로 이루어진 실황 공연 등 수많은 역사적 의의가 담겨진 공연을 해왔다. 또한 이들은 1991년 12월에 내한공연을 가졌으며 국내 소속 레코드사에서 수여하는 더블 플래티넘도 수상했다. 2001년 7월 26~28일에도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 많은 헤비 록 그룹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십여년간의 세월을 정통 헤비 록 만을 고수하여 온 스콜피언스는 80년대를 대표하는 헤비 록 그룹으로 군림하고 있다. 국내 팝 팬들에게는 1980년 초에 소개된 <Holiday>로 스콜피언스의 정체를 알 수 있었지만, 주한 미국이 주둔하던 기지촌 부근에서는 그 이전부터 이들의 사운드가 소개되어 상당한 팬을 확보한 그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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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lin Philharmoniker 를 크로스오버로 이끈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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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스콜피언스(Scorpions)는 팝의 락 밴드와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시도한 그룹으로도 유명하다.
- 지휘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Hervert von Karajan과 함께 한 베를린필은 클래식계의 전통과 보수를 상징하는 굳건한 벽이었다. 설마 그들이 Rock 밴드와 함께 연주를 하겠느냐하는 이미지가 지배적일 만큼 그들의 벽은 독일의 동서를 가로막은 장벽만큼이나 튼튼하게 유지되어 왔었다.
Scorpions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5년간 베를린필의 문을 두드려왔다. 독일 통일 10주년 콘서트에서 160명의 첼리스트에 의해 크리스티안 콜로노비츠가 편곡한 <Wind of Change>가 연주된 후 Scorpions는 이 프로젝트의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했고 콜로노비츠의 노력에 힘입어 마침내 철벽을 부수고 만 것이다. 그러나, Scorpions와 베를린필은 Rock과 Classic이라는 장르의 편견은 접어두더라도 그들이 차지하는 음악적 위치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래서 베를린필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데에는 그들이 이 프로젝트의 음악적 수준을 인정한 것이라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2000년 6월에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된 엑스포 2000에 대한 지원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에의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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