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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y ..♪.. (4) Lobo

천하한량 2007. 7. 24. 16:37
Stoney
 
스토니
 
   - Sung by Lobo
 
I've known her
since we both were kids
I recall the silly things
we did
She would want to ride up
on my back
To keep from stepping on a crack
 
I didn't think of it back then
But even when she did not win
She was happy just to play
Stoney liked to live out everyday
 
**
Stoney, happy all the time
Stoney, life is summertime
The joy you find in living everyday
Stoney, how I
love your simple ways
 
The times when no one understood
Seems that Stoney always would
We'd walk for hours in the sand
She would always try
and hold my hand
 
** Repeat
 
~ ~ ~ ~ ~
 
Now I don't recollect the time
I fell in love
with this old friend of mine
Or when I first saw in her eyes
What she tried so not to hide
 
** Repeat 3 times
 
 
난 우리가 어렸을적부터
그녀를 알고 지냈지요
난 우리가 놀았던
철부지 행동들을 떠올려 봅니다.
그녀는 틈 사이로 빠지지 않으려고
내 등에 올라타는
말타기 놀이를 하고 싶어하곤 했지요
 
지나간 일에 대해선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녀는 놀이에 졌을때조차도
마냥 노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기뻐했어요
스토니는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만족했지요.
 
**
스토니, 정말 행복했던 시절이었어요
스토니, 인생이란 화창한 한여름날 같은 것
하루 하루의 삶에서 기쁨을 찾는거지요
스토니, 내 얼마나
당신의 꾸밈없는 모습을 사랑하는지 아나요
 
아무도 이해 못했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스토니가 영원히 내 곁에 있는 것 같아요
우린 한없이 바닷가 모래 위를 걷곤 했지요
또 그녀는 언제나 내 손을 잡으려
애쓰곤 했어요.
 
** 반복
 
~ ~ ~ ~ ~
 
이제 그 추억의 시간을 회상하진 않아요
그저 난 나의 이 옛 친구와
사랑에 빠졌던거지요
그녀의 눈 속을 처음 들여다봤을 때
그녀는 굳이 자신을 감추려 하지 않았었죠
 
** 반복 3 회
 
 
 NOTES... 
 
 
 
::::  Stoney  ::::
 
   이 곡은 미국 출신의 남성 싱어 송 라이터 '로보'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1972년 차트 2위까지 올랐던 노래로 로보는 이 노래와 함께 How Can I Tell Her란 곡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70년대 대표적인 남성 가수이다.
   당시 국내 가수 김세환이 그의 노래 '스토니(Stoney)'를 '무뚝뚝한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개사해 불렀고 윤항기도 그의 '윌 비 원 바이 투 투게더(We`ll be one by two together)'를 '우리 함께 간다네'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노래하기도 했다.  
 
▦  무뚝뚝한 사나이 - 김세환
(현 곡 재생 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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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그 시절
멀리멀리 가 버렸지만
아름다운 지나간 시절 못견디게 그립네
무뚝뚝한 날보고 사람들은 말을 하지만
덥수룩한 나의 모습이 언제봐도 행복하네요
 
내 사랑 행복했지만 내 사랑 뜨거웠지만
난 이제 다 떨쳐버리고 멀리멀리 너를 떠나리
 
사람들은 날보고 말이 없다 얘기하지만
사랑하고 일을 하면서 나 할 일은 모두 하였네
 
내 사랑 행복했지만 내 사랑 뜨거웠지만
난 이제 다 떨쳐버리고 멀리멀리 너를 떠나리
 
아름다운 날들이 언제 다시 내게 오려나
무지개꿈 꽃이 피는 걸 그 옛날이 또 다시 올까
 
내 사랑 행복했지만 내 사랑 뜨거웠지만
난 이제 다 떨쳐버리고 멀리멀리 너를 떠나리
 
 
:::::   Lobo   :::::
 
1943년 7월31일 미국 플로리다 출생.
데뷔년도:1971년
장르:이지리스닝, 팝
No.1 히트곡:없음
앨범:10장 - Of A Simple Man('72 #37), Introducing Lobo('73),
                  Calumet('73), Just A Singer('74), A Cowboy Afraid
                  Of Horses('75)
한국에서 히트한 노래 : Me And You And A Dog Named Boo
                  ('71#5), I'd Love You To Want Me('72 #2),
                  How Can I Tell('73 #22), Simple Man('72),
                  Stoney('73) 등
주요기록 : 70년대 이지리스닝 뮤직의 대표적인 스타
                싱어 송라이터로 30년간 활동하고 있음
                제작자로 자신의 레이블 'Boo'사를 갖고 있음
로보라는 이름은 스페인의 늑대이름에서 따온 것이라 함
 
로보(Lobo)를 기억하는가. 그는 서정성 짙은 발라드로 70년대 국내 팝송 팬을 사로잡았던 가수로, CCR, 카펜터스, 존 덴버 등과 함께 '팝송의 시대' 한복판에 서있었던 추억의 인물이다.
당시 국내 가수 김세환이 개사해 불렀던 스토니(Stoney)'를 비롯해 윤항기는 We`ll be one by two together'를 우리 함께 간다네'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노래했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사랑받는 그의 곡들은 엄청나게 많다. '날 원해주었으면(I`d love you to want me)', '평범한 남자(A simple man)', '길이 없어(There ain`t no way)'등이 70년대 말까지 줄기차게 애청되었다. 뒤에 나온 곡들인 '어찌 그녀에게 말하리(How can I tell her)'와 '내게 좋은 밤이라 말하지 마오(Don`t tell me good night)'도 다운타운가를 강타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우대 받았던 로보는, 정작 본고장 미국에서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가 부른 노래 가운데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에 올랐던 노래는 3곡에 불과했다. '스토니'같은 곡은 싱글로도 발표되지 않아서 미국인들에게는 제목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이다.
   얼마 전 앨범 홍보차 내한한 로보 자신도 “내 노래가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를 끌었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그의 '숨겨진' 노래를 발굴해 국내 애청 팝송으로 만든 주역은 당시의 라디오와 다운타운가 음악 다방의 디스크 자키들이었다. 그들은 알려진 곡이든 묻혀 있는 곡이든 '우리정서'에 맞는 노래들을 뒤져내 전파하는 일에 적극적이었다. 디제이들의 노력으로 우리의 '듣는 귀' 이른바 음악 청취의 패턴이 확립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팬들은 언제나 감미로운 선율 중심의 노래를 좋아했다. 로보의 국내 애창곡은 바로 이에 대한 산 증거이다. 지금은 리퀘스트의 대열에서 좀 물러 났다고는 하지만 70년대 정서의 실체를 밝혀주었다는 점에서 그의 노래가 갖는 의미가 퇴색했다고 할 수는 없다.
   로보는 1943년 미국 플로리다주 탈라하시에서 태어난 미국인이다. 그의 본명은 켄트 라보에다. 로보는 스페인어로 늑대라는 뜻이다. 미국 사람 같지 않은 얼굴과 긴 생머리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듯이, 인디언 혈통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1961년 짐 스태포드와 그램 파슨스가 포함된 그룹 레전즈(Legends)에서 연주 실력을 쌓았고 1970년 공식 데뷔해 컨트리 풍의 노래로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1974년에는 음악 출판회사인 부 퍼블리싱을 설립했다. 1980년대에는 내슈빌에서 컨트리 가수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자신은 일선에서 물러나 조용한 생활을 즐겼다. 다시 돌아온 그는 지난 1994년에 동양적인 정서를 담은 앨범 '아시아의 달(Asian Moon)'을 내놓았다. 로보가 '흘러간 가수'인 것은 사실이지만 '잊을 수 없는 가수'인 것도 분명하다.                                                          [ From Izm.co.kr ]
 
 
*would : 과거의 습관·반복 [흔히] …하곤 했었다.
  
- He would [often] take a walk in the afternoon.
      그는 흔히 오후에 산책을 하곤 했었다.
   - [Usage] : would와 used to - 둘 다 과거의 습관을 나타내는데, used to는 과거의
        상당한 기간에 걸친 상습적 동작·상태를 나타내며 특히 과거와 현재의 차이를 대조
        시킨다(USED). 이에 대하여 would는 「즐겨 … [하곤]했었다」라는 감정적 색채를
        띠며 과거의 우연한, 또는 불규칙한 반복 행위를 나타내어 often, frequently,
        sometimes, always 따위의 부사를 수반하는 일이 많다.
*keep from : […을] 삼가다, 하지 않다(restrain oneself) (from...).
  
- keep from drinking   술을 삼가다
  
- They could not keep from laughing.   그들은 웃지 않을 수 없었다.
*live out : [고용인이]통근하다. 삶을 이어가다. [폭풍 따위에서]견뎌내다, 빠져나오다.
   - He will never live out another month.   그는 앞으로 한 달을 더 살기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