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While traveling thru this world of woe Yet there's no sickness,
- toil or danger
In that bright world to which I go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I'm going there no more to roam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
- ~ ~ ~ ~ ~
I know dark clouds
- will gather around me
I know
- my way is rough and steep
Yet beauteous fields lie
- just before me
Where God's redeemed
- their vigils keep
I'm going there to see my mother She said she'd meet me
- when I come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
- ~ ~ ~ ~ ~
-
|
-
- 난 고뇌에 가득찬 이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 초라한 떠돌이 나그네라네
- 하지만 내가 찾는 밝은 세상은
- 질병도 없고
- 전쟁도 없고 위협도 없는 그런 세상
-
- 난 내 아버지를 보러 그 곳으로 갈거라네
- 더 이상 방랑하지 않아도 되는 그 곳으로
- 난 바로 저 요르단 강을 건너
- 오로지 나의 고향을 찾아 가고 있네
-
- ~ ~ ~ ~ ~
-
- 난 칠흙같이 어두운 구름이
- 내 앞에 낄거라는걸 알고 있다네
- 내가 가는 길이
- 험하고 가파를거라는 것도 알고 있지
- 그러나 그저 내 앞에는
- 아름다운 평원만 놓여있을 뿐이라네
- 신의 부활을 축하하여
- 밤새 축제 행사가 벌어지는 그러한 곳
-
- 난 내 어머니를 보러 그 곳으로 갈거라네
- 내 어머닌 내가 가면
- 기쁘게 맞아 주실거라 말씀하셨네
- 난 바로 저 요르단 강을 건너
- 오로지 나의 고향을 찾아 가고 있네
-
- ~ ~ ~ ~ ~
-
|
-
NOTES...
-
-
-
- :::: Wayfaring Stranger ::::
-
- 미국의 전통 민요로서 많은 가수들에 의해서 불려졌고 특히 국내에서는 지금 흐르는 'Emmylou Harris'의 곡으로 많이 들려졌던 추억의 곡이다.
- 아래는 원 가사이지만 본 곡에서는 후반부에 생략된 부분의 내용이다.
-
- I want to wear a crown of glory,
When I get home to that good land; I want to shout Salvation's story, In concert with the blood-washed band. I'm going there to meet my Savior, To sing His praise forevermore;
-
-
- :::: Emmylou Harris ::::
-
1947년, 알라바마주의 버밍햄의 군인가정에서 태어난 컨트리/포크 가수인 에밀루 해리스(Emmylou Harris)는, 어렸을 때부터 칸츄리 음악에 흥미를 가지고 자랐다. 그녀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장학생이던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급기야는 마이크 윌리암스(Mike Williams)와 포크 듀오를 결성하기에 이른다. 해리스는 가족이 워싱턴으로 이사하자 자신의 음악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뉴욕의 그리니치 빌리지로 거주지를 옮겼다. 여기서 데뷔 앨범 [Glinding Bird](68)를 발표하지만 그녀의 소속 레이블이 도산해 버리면서 그녀는 무일푼이 되었다. 게다가 결혼 생활까지 파탄을 맞아 이혼을 하게 되고 결국에는 친정이 있는 워싱턴으로 이사할 수밖에 없었다.
-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와, 그곳의 지방 클럽 등지에서 컨츄리 작품들을 노래하다가, 연주자인 그램 파슨스(Gram Parsons)를 만나면서 72년에 다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되면서 가수로서의 시발점을 마련하게 하였다. 당시 그램은 플라잉 버리토 브라더스(Flying Burrito Brothers)의 멤버였기에 그녀도 이 그룹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다음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파슨스가 약물 복용으로 발각되면서 그녀의 곁을 떠나고 그 순간에 이 밴드는 해체되고 말았다. 바로 그 후에 파슨스를 다시 만나 파슨스와 같이 로스엔젤레스로 가서 함께 연주생활을 했는데, 1973년 말에 갑자기 파슨스가 세상을 떠남으로써 그녀는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오게 된다.
- 워싱턴에서도 좌절하지 않은 그녀는, 엔젤밴드(Angelband)란 자신의 백밴드를 조직해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그리고 워너 브라더즈(Warner Brothers)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1975년에 「Dieces Of The Sky」란 앨범을 발표해 그 중 <If I Could only Win Your Love>를 히트시켜서 컨츄리 챠트에 넘버 원을 기록했다. 그녀는 당시 앤 머레이 (Anne Murray)의 프로듀서였던 브라이언 아헤른(Brian Ahern)와 다시 결혼을 하게 되고 브라이언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밴드 멤버들을 백 업 뮤지션으로 하여 만든 그녀의 이 데뷰 앨범의 화려한 성공으로, 그 동안 어려움에 시달리던 그녀는 큰 힘을 얻었다. 그후로 계속해서 두번째 앨범 「Elite Hotel」을 발표했는
데, 이 앨범 역시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영국에서도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였다. 또한 1977년에는 [Elite Hotel)(75)의 수록곡 'Together Again', 'Sweet Dreams'가 여자 컨트리 음악 부문 그래미상을 수상하면서 해리스는 서서히 음악적 절정기에 오른다.
- 그녀의 프로듀서였던 브라이언 아헤른과 결혼한 후 발표한 1985년에 내놓은 자전적인 앨범 [The Ballad of Sally Rose]에 이어 이듬해 [Thirteen]을 잇따라 내놓았으며 [Bluebird](88)로 80년대를 마감하고 [Brand New Dance](90)로 90년대를 의욕적으로 시작했다. 그녀의 가장 실험적인 앨범은 [Wrecking Bell](95)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앨범은 지미 핸드릭스(Jimi Handrix)와 닐 영(Neil Young)이 함께 참여해 상당 부분에서 록적인 요소가 발견되기 때문이다. 1996년에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그녀의 대표곡을 편집한 [Portrait]가 출시되었다. 아무튼 그녀는 그녀의 프로듀서인 브라이언과 결혼하여 항상 함께 노래와 음악 편곡을 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펴고 있다. [ From Samhomusic.com & Changgo.com ]
-
-
- *wayfaring : [문어] [도보] 여행의(을 하는). n. U [도보] 여행.
- *roam : [정처 없이]돌아다니다, 배회하다, 방랑하다 (about, over, in, through…).
- roam over the mountains 산을 헤매다.
- *Jordan : 요르단[정식 명칭 Hashemite Kingdom of Jordan (요르단 하시미테 왕국)
- 아시아 서남부의 왕국. 수도 Amman]. (the ~) 요르단 강
- [Lebanon 남부에서 사해(Dead Sea) 로 흘러 들어간다].
- *redeem : …을 되사다, [저당물]을 되찾다; …을 도로 찾다 (…from).
- [속전(贖錢)을 치르고] [남]을 구하다, 빼내다(…from);
- 신학 [그리스도가] [죄인]을 구하다(…from).
- redeem oneself (or one's life) 속전을 내고 자기의 목숨을 구하다.
- - redeem mortgaged land 저당잡혔던 토지를 도로 찾다.
- *vigil : 잠이 오지 않음, 불면; 잠 못 이루는 시간. 철야, [간호·망보기의]
- 불침번(over, against …); 밤샘. [종교] 철야 근행(勤行);
- (종종 ~s) 교회 축제일 전야의 철야 기도; 교회 축제일의 전야(일), 단식의 전야제.
- keep vigil over a sick child 병든 아이를 철야 간호하다 - keep vigil against the thieves 도둑에 대비해 야경을 하다. - Neighbors kept vigil throughout the night. 이웃 사람들이 철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