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ura del nuevo vídeo de Johnston. (Foto: REUTERS)
El corresponsal de la BBC Alan Johnston, secuestrado en Gaza el pasado 12 de marzo, ha aparecido en un nuevo vídeo de un minuto de duración publicado en Internet en el que lleva puesto, según sus propias palabras, un cinturón de explosivos que sus captores detonarán si alguien intenta liberarle por la fuerza. Leer la noticia 피랍 BBC기자 자살폭탄벨트 찬 동영상 공개 하마스 납치범들에 “25일까지 석방하라” 시한 설정
지난 3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피랍된 영국 BBC 방송의 앨런 존스턴(45) 기자가 자살폭탄벨트를 찬 모습으로 납치 조직으로 추정되는 ’이슬람 군대’ 관련 인터넷에 공개됐다고 BBC방송이 하마스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야의 말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이 하마스의 가자지구 점령 후 파타당 주도의 비상내각을 출범시킴에 따라 ’가자지구내 자치정부 총리’ 신세가 된 하니야는 이날 가자지구에서 지지자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예전에 그들은 존스턴에게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혔지만 오늘 그들은 존스턴에게 폭탄벨트를 허리에 채운 모습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앨런 존스턴 문제를 이제 끝내야 한다. 우리는 납치 사건의 해결이 계속 미뤄지도록 두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하마스는 25일까지 그에 대한 석방 마감 시한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동영상 공개를 비난하면서 “앨런 존스턴의 가족과 지인들은 14주간 그를 보지 못했다. 앨런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람군대’에 의해 인터넷에 공개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앨런 존스턴 기자는 동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납치자들은 이 지역(가지지구)에 대한 공격이 있다면 폭탄벨트를 폭파시킬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존스턴 기자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람군대’에 의해 지난 3월 가자지구에서 납치된 바 있다.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이 하마스의 가자지구 점령 후 파타당 주도의 비상내각을 출범시킴에 따라 ’가자지구내 자치정부 총리’ 신세가 된 하니야는 이날 가자지구에서 지지자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예전에 그들은 존스턴에게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혔지만 오늘 그들은 존스턴에게 폭탄벨트를 허리에 채운 모습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앨런 존스턴 문제를 이제 끝내야 한다. 우리는 납치 사건의 해결이 계속 미뤄지도록 두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하마스는 25일까지 그에 대한 석방 마감 시한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동영상 공개를 비난하면서 “앨런 존스턴의 가족과 지인들은 14주간 그를 보지 못했다. 앨런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람군대’에 의해 인터넷에 공개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앨런 존스턴 기자는 동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납치자들은 이 지역(가지지구)에 대한 공격이 있다면 폭탄벨트를 폭파시킬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존스턴 기자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람군대’에 의해 지난 3월 가자지구에서 납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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