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말이 없는 점원 - POP광고
1)POP의 개념
POP(Point of purchase)란 구매, 판매시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시점에서의 광고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구매시점에서 고객이 상품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보조역할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광고를 보지 못한 고객에 대해서도 충동구매를 유발시키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판매란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상품을 보다 많이 팔기 위해서는 상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다양한 사용방법, 효과적인 사용방법 등의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POP는 가지고 있다.
최근의 POP를 보면 그 역할이나 위치가 경시되고 있는 느낌이다. POP용지도 대부분이 백색으로 일반적으로는 무난하다 하겠으나 감성적인 젊은층을 주요 타킷으로 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POP는 '말하지 않는 점원'이라고 불리고 있다. 즉 점원이 고객을 맞이하지 않더라도 고객의 구매의욕을 자극한다던지 점포의 소개, 상품의 장점과 구성, 구매의 유도 등 다양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여 상품구매를 촉진하는 것으로 오늘 날 그 효용성과 중요성이 날로 코지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고객이 좋아하는 점포란 가격이나 사이즈, 품질 등의 정보가 철저히 표시되어 있는 점포, 자유롭게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점포로 나타나고 있다.
고객은 점원과 직접 대화하지 않고서도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구할 수 있기 바라는 것이다. POP는 디스플레이의 일부로서 매장의 활기를 높이는 소도구이며 매장의 안내표시와 가격표시, 상품설명의 카드, 세일과 기념행사의 안내표시, 깃발이나 포스터 등 다양한 종류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2)POP의 효과
- 고객의 쇼핑에 도움을 준다.
- 판매원의 접객 판매활동을 도와준다.
- 고객이 미처 생각지 않고있던 상품을 사도록 충동구매를 유도한다.
- 광고ㆍ전시ㆍ기타 다른 판매촉진 활동과 상승효과를 꾀할 수 있다.
- 비교적 만들기 쉽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든다.
- 상품에 관한 설명을 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 교육이 된다.
3)POP광고의 종류
장 소 |
종 류 |
상점 입구 |
현수막, 상점 입구의 간판, 윈도 POP, 손님안내 인형 등 |
상점 내 |
깃발, 포스터, 모빌, 진열대 POP, 스탠드 및 쇼카드, 가격카드 등 |
[2]차별화 전략이 가능하다 - D/M광고
1)DM이란?
전통적으로 판매의 명수들은 예외없이 DM(Direct mail)전략으로 소비자를 공략하였다. 전투와 비교하여 설명하면, 먼저 아군의 전투기로 적의 진지를 한번 휩쓸고 지나간 후 탱크를 앞세워 적진을 점령하기 위해 개인화기나 중화기로 강력하게 무장한 군인들이 돌진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백병전을 거쳐 고지를 점령한다. 이를 마케팅에 적용하면 광고로 소비자의 머리를 휩쓸고 간 다음, 소비자의 머리를 정복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무기 중 하나가 바로 DM이다. 군인들이 손에 들고 있는 개인화기나 중화기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DM은 사용한 방법에 따라 대단히 강력한 힘을 발휘함으로 그 중요성의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연말연시에 주고받는 카드나 연하장의 내용을 상기하여 보면 지금까지 수천 통의 엽서 혹은 카드를 받아 보았지만 보내는 사람의 친필로 마음과 정성을 담은 것은 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D/M은 자신 또는 자신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며 거기에는 중요한 사업기회가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D/M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인간의 체온을 느끼게 하는 판촉수단이다. DM은 고객의 개성과 특성 또는 환경적 여건에 따라 마음대로 내용과 정보를 컨트롤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고객은 자신이 특별한 존재로 인식되기를 원한다. 이러한 고객의 심리에 도달하는데 DM보다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고객의 욕구가 발생하는 시점에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가족이나 친지 또는 동료의 결혼이나 생일에 축하 편지나 카드를 보내는 것에 익숙해 있다. DM도 고객의 특별한 날에 맞추어 보냄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전단과는 달리 DM은 사전에 받을 사람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
-판매원의 역할을 대신한다. 소규모 점포의 경우 일반적으로 경영자가 곧 판매원이다. 만일에 자신이 판매원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영자가 있다면 그는 평소에 경영자가 누릴 수 있는 특권만을 꿈꾸는 몽상가에 불과하다. 성공하는 점포의 경영자일수록 판매원 기질이 강하다. 일손이 부족하고 시간이 충분하지 못한 경영자에게 손발의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DM이다. 그러므로 DM을 보낼 만한 고객이 없다면 그 만큼 점포운영이 불확실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좋다.
-소비자의 주의 집중도를 높여준다. 누군가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엽서나 편지를 보냈다면 우선 반가운 일이 아닌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프라이버시가 침해 당하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자기 앞으로 우송된 DM에 관심을 갖기 마련이다. 끝까지 읽는 전단은 없지만 끝까지 읽는 DM은 많다는 점에서 DM의 효과는 크다. DM의 내용이 충실해야 함은 필수적인 전제이다.
2)DM의 특성과 목적
소매점이 알리고 싶은 소비자에게만 특별히 편지형식의 광고를 보내는 방법을 직접우편 또는 DM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DM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 대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광고의 메시지를 선택할 수 있다.
- 종이의 크기와 품질, 색깔에 제한이 없다.
- 소비자의 눈을 독점할 수 있다.
- 반응을 쉽게 알 수가 있다.
- 경쟁회사 모르게 전술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DM의 궁극적인 목적은 판매활동을 통하여 소매점의 판매를 증가시키는데 있지만, DM은 그 자체가 바라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DM의 메시지 내용에 목적이 분명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DM의 목적은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고객이 상점에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서, 직접판매를 증가시키기 위해서이다.
[3]신속성과 친밀감을 받쳐준다. - 전단광고
우리는 매일같이 신문에 끼워들어오는 전단광고를 많이 접하게 된다. 대형전단의 대부분은 아파트 건설업체, 쇼핑센터, 슈퍼마켓의 것이 많다. 전단광고는 해마다 양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고객개발의 여지는 많은 분야이다. 전단광고의 특징은 첫째, 광고주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손쉽게 할 수 있다. 둘째, 저단은 작성상의 제약이 거의 없다. 셋째, 신문이나 잡지에 비하여 광고비용의 낭비가 적다. 넷째, 신문에 삽입하여 한순간에 배포할 수 있으므로 신속성이 있으며 신문독자들도 전단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비교적 적다. 전단광고가 아무리 신속한 효과를 나타낸다 하여도 경쟁기업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단광고 기획시에는점포의 성격, 내용에 맞는 차별화된 특성이 있어야 하며 전단도 광고의 일종이므로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가 포함되어야 하고 판매촉진을 자극할 수 있는 고객참가 행사 등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전단제작에 광고주가 고려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점포실정을 실제보다 과장하지 않았는가?
- 광고와 판매를 연결시켜 생각하고 있는가?
- 목표가 명확한가?
- 소비자의 주의와 흥미를 끌 수 있는가?
- 생활에 유익한 뉴스인가?
- 개성, 특성이 있는가?
- 상대방의 욕구를 향상시킬 만한 매력이 있는가?
- 미래지향적인가?
-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가?
- 자극적인 아이디어가 준비되어 있는가?
- 계속적인 전단배포로 누적효과를 누릴 수 있는가?
전단광고는 어떻게 배포되고 있는가? 점내나 전시장, 가두에서 직접 배포하던가 쌓아두고 집어가는 방법도 있으나 보통 업계에서는 신문에 끼워넣는 광고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전단의 약 80% 이상이 신문을 통하여 배포되기 때문이다. 전단광고를 신문에 넣어서 배포하는 이유는 각 가정의 안방까지 저항감없이 배달되며 신문을 통한 신뢰를 추가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통계에 의하면 전단광고의 효과적인 배포시기는 다음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 월별로 보면 12월과 7월이 가장 많고 11월, 10월, 4월이 그 다음 순이다.
- 월중으로 보면 하순이 가장 많고 상순, 중순의 순인데 하순에 많은 것은 봉급생활자들이 대체로 하순경에 봉급을 타기 때문이다.
- 요일별로는 금ㆍ토ㆍ일이 많고 수ㆍ목ㆍ화ㆍ월의 순으로 적어지고 있다.
[4]원하는 타겟에 맞춘다. - 인터넷 광고
인터넷 성장과 더불어 부가적으로 성장하는 인터넷 광고는 기존의 매체들과 전혀 다른 관점에서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기존광고와 차별되는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IMF라는 파고를 넘으면서 광고시장의 수요가 주춤하여 큰 타격을 입긴 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기법과 아이디어를 내세워 인터넷 광고시장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1)시공간을 초월하는 인터넷 광고
인터넷 열풍을 등에 업은 인터넷 광고는 인터넷의 장ㆍ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가장 큰 차이점은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광고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는 것이다. 신문ㆍ잡지ㆍ방송처럼 단발성 광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속해서 해당 사이트에 들어갈 때마다 언제든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나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더군다나 움직이는 동영상을 게재하거나 광고관련 사이트를 상호 링크시킬 수 있어 사용자 확보의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 광고는 1:1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여 특정층 만을 대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다.
2)인터넷 광고의 형태
첫째, 인터넷 광고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배너 형태로 제공하는 광고다. 배너광고란 웹페이지 상단 또는 하단에 나타나는 사각형의 그래픽 이미지로 작성된 광고페이지다. 유명 웹사이트에 배너광고를 삽입시키고 그 웹사이트의 지명도ㆍ광고위치ㆍ노출횟수ㆍ배너크기 등에 따라 해당 광고비를 지급하는 형태의 방법이다. 이러한 방식은 인터넷 광고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형 웹사이트에 광고를 하기에는 단가가 엄청 비싼 것이 사실이다. 야후, 네이버, 심마니 등의 검색엔진과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의 웹사이트에 탑재된 광고가 대표적이다.
둘째, 배너 노출 서비스 방법이다. 이 서비스는 배너교환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회원들을 모집하고 회원들에게 광고주 배너를 집어넣어 광고하는 광고중개 서비스다. 엄밀히 말한다면 이런 광고를 하기 위해서 무료회원들을 모집한 뒤 무료로 배너교환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고 광고주들의 배너광고를 홍보하는 것이다.
셋째, 배너 리퍼널 서비스로 개인들이 광고배너를 실어주면 광고비의 몇 %에 해당하는 광고비를 배당금 형식으로 서비스 회사와 나누어 지급하는 것이다. 여기서 광고비 산출방식은 대부분 해당 배너의 클릭횟수로 산출하게 되며 광고주는 그에 해당하는 돈을 지급하게 된다. 넷째, 푸시서비스를 이용한 일명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다. 원하는 종류의 정보만을 메일이나 기타 푸시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면서 배너광고를 같이 실어보냄으로 광고효과를 얻는 것이다.
[5]잠재 고객을 위한 홍보수단
1)팜플렛(Pamphlet)
팜플렛은 무척 많이 쓰이는 매체이다. 거의 모든 사업체와 조직ㆍ예술공연ㆍ인력 서비스업체ㆍ컨설턴트ㆍ모델ㆍ소매점ㆍ기술자ㆍ자선행사ㆍ정치인 등 여러 사람들이 팜플렛을 이용할 수 있다.팜플렛은 회사의 연례보고서처럼 광택지를 사용하고 화려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넣어 40페이지 정도의 잡지처럼 만들 수도 있고, 지역사회의 이벤트 프로그램안내서처럼 보통용지에 등사한 20페이지 분량의 소책자와 같이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타블로이드 크기로 지도처럼 접은 것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그밖에 여러 형태로도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팜플렛을 사용할 때는 당신의 제안이 다른 경쟁자와 자세하게 비교될 것이다. 그러므로 팜플렛을 디자인할 때는 다음의 규칙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ㆍ당신의 목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거기에 팜플렛의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도록 한다. ㆍ시장에서 다른 것들로부터 당신의 제안을 차별화시켜 주는 것, 당신을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강점을 지적한다. ㆍ당신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포함하여 고객이 행동하지 않으면 더 악화될 수 있는 문제 모두를 분명히 드러내어 강조한다. ㆍ모든 특징을 이득의 형태로 바꾸도록 한다. ㆍ상품의 중요한 특징과 그 상품의 구입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자세하게 적도록 한다. ㆍ당신의 독자가 당신의 상품으로부터얻게 되는 이득을 스스로 추정할 수 있다고 가정하지 않는다. ㆍ팜플렛 자체로도 가치있고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포함시킨다. 그러면 당신의 잠재고객은 물건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팜플렛을 보관 할 것이다.
2)카탈로그(Catalogue)
카탈로그는 확대한 팜플렛으로 생각한다. 그것은 타이프를 친 한 장의 종이일 수도 있고, 아니면 100페이지에 이르는 4도의 광택지로 만든 쇼케이스일 수도 있다. 가능하다면 그 중간쯤 되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카탈로그는 여러 상품을 함께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적인 목록보다는 돈이 훨씬 적게 든다. 각각의 주문을 받을 때마다 카탈로그를 보내고 점포에 쌓아두거나 잠재고객에게 건네주는 식으로 배포하도록 한다. 사용자의 이익에 초점을 맞춘 문제 해결적인 카탈로그는 그냥 지나치기 힘든 것이다. 카탈로그는 다음과 같은 포맷으로 사용할 수 있다.
ㆍ현재의 특별품목을 기입한 월간 혹은 주간 세일 ㆍ구맹 가능한 모든것을 보여주면서 할인판매를 강조하는 상품목록 ㆍ새로운 상품의 특징별 이점을 상세하게 적은 안내 ㆍ대형 할인판매시 수량이 한정된 제품.
3)데몬스트레이션(Demonstratoion)
상점에 온 고객들을 상대로 상품의 특성이나 사용법을 알리기 위하여 데몬스트레이션하는 것도 소매업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데몬스트레이션이 판매에 미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ㆍ상품을 그냥 두고 보여주는 것보다 고객에게 사용가치를 강하게 인식시킴으로써 구매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ㆍ의심이 많은 고객을 납득시키기 쉽고 신뢰를 갖게 한다. ㆍ관심없이 지나가던 고객들의 주의를 이끌어 흥미를 가지게 한다.
4)디스플레이(Display)
고객의 주의를 끌고 구매의욕을 일으키도록 상품을 진열하는 것을 디스플레이 또는 진열이라 한다. 이러한 디스플레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상상품, 대상고객, 색채, 장소, 조면, 레이아웃, POP광고 효과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여야 한다. 이러한 디스플레이와데몬스트레이션을 겸한 판매활동 방식이 최근에 크게 주목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모델룸(Model room) 진열법이다. 즉 분위기 있는 모델침실을 만들어 침대와 침구는 물론 커튼, 그림액자, 전기스탠드, 마네킹 등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분위기를 조성하여 데몬스트레이션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가구점이나 주방기구도 같은 방식으로 모델 응접실이나 모델부엌을 만들어 디스플레이함으로써 더욱 큰 판매효과를 올리 수 있다. 견본상품의 배부는 데몬스트레이션과 디스플레이 중간에 속하는 방법으로 매우 유익한 방법이다.
5)행사
소매점에서는 일정한 기간 동안에 특별행사를 할 수 있다. 즉 새해맞이, 민속의 날 맞이, 백화점 창립기념일, 입학, 졸업, 어버이날, 어린이날, 정기 바겐세일, 사은 대매출 등 여러 가지 특별행사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행사들은 모두 판매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소위 바겐세일이라고 하는 것으로 행사기간 동안의 상품가격에 대한 특별할인 행사이다. -가격과는 관계없이 신상품 소개나 단골손님 창조 또는 유지를 위하여 개최하는 각종 전시회, 특별초대전, 혹은 문화행사 등이다.
예를 들면 각종 전시회, 최신 전자제품 설명회, 도자기 전시회, 음악감상회 등의 광고를 통해서 초대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여러 백화점에 있는 문화공간의 각종 행사는 모두 직접, 간접으로 백화점의 이미지 향상과 단골손님 확보 및 판매 촉진효과를 위한 방법의 일환들이다.
6)소비자교육
소비자교육이란 고객의 사고방식, 상품지식, 사용법 등에 대하여 교육함으로써 판매효과를 높히고자 하는 활동이다. 소비자교육의 구체적인 실시방법은 많이 있지만 보통 소매점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판매원의 설명 -데몬스트레이션에 의한 이해 -팜플렛이나 설명서 배부 -강연회, 좌담회, 설명회 -전시회, 견본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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