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가이드 ▒

직장인에게 필요한 자질 2 - 대인관계

천하한량 2007. 6. 5. 16:52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 중에
많은 비율이 대인관계를 꼽고 있다.
 
동료간 상사간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해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하버드대에서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했더니
 
22%가 업무 때문인 반면,
나머지 78%는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직장생활에서 직장인의 능력이라는 건 결국 얼마만큼 다양하고
끈끈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좌우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직장 내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실수에 대해 말할 때 주의하라

사람은 실수를 하게 되고
문제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모든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하게 되면 기분이 상할 수 있다.
 
크게 문제되지 않는 실수는 언급하지 않는 게 좋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남의 단점에 대해서도 잘 얘기하지 않고,
좋은 말만 주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때로 실수에 대해서 말하게 될 때는
상대방이 충분히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한다.
 
상대방이 먼저 요구할 때 실수를 지적하는 게 좋다.
또 방법도 직접적인 언급보다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
확실함보다는 의견 정도로 얘기하는 게 좋다.
 
방법도 잘못을 지적하는 표현보다는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수준이면 좋다.

실수를 감싸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에게는
우리는 안도감을 느끼며 동지애를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관계는 더욱 좋아질 것이다.

비업무적인 대화 통로를 마련해라

업무만으로는 관계가 좋게 맺기 힘들다.
때로는 술자리에서 때로는 동호회모임에서
 
때로는 차 마시는 시간이나 담배 피는 시간에
대화를 통해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게 좋다.
 
그때는 일 얘기보다는
세상사는 이야기나 뉴스소재 등을 얘기하는 게 좋다.
 
일할 때는 말도 없거나 딱딱한 사람들도
이런 비업무적인 자리에서는
 
호감을 가지고 말도 많이 하게되고
전혀 색다른 면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정규적으로 사람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라든지,
저녁때 술자리를 통해 친해지는 게 좋다.
 
평소 같이 항상 다니던 팀동료 이외에도
새로운 사람들과 사귀기 위해
 
주기적으로 새로운 사람들과
점심식사나 술자리를 같이하는 게 좋다.
 
처음에 어색하면
다른 사람들과 같이 참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새로 입사한 직원들은 먼저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맘맞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그 주변사람으로 확대해서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박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