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가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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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가꾸기] 분재란 ? 자연예술을 창작해 내는 인공예술이며 정원수재배와는 달리 자연 수형미를 추구하는 응용수목학으로 초목을 작은분에 심어 적절한 배양을 하여 자연미와 그 정취를 표현한 것이라 할수 있다. 분재란 무한 한 예술의 범위이며 항상 변화하는 것이다. 이는 사계절에 따라 변하고 해가 갈수록 거듭 향상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보다 아름다운 경관을 차경하여 그 경관을 묘사하여, 분상에 옮겨 인위적으로 그 식물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조형·창조해 내는 예술작품이라 하겠다. 분재의 구성 알맞는 가꾸기 와 분재 기술로서 분재의 미는 이루어진다. 연대감이 있어야 한다. (고목과 같이 느껴짐) 나무의 뿌리로부터 줄기 가지로 이어지는 선이 아름다워야 한다.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생동감이 있어야 한다. 변화와 통일과 조화가 있어야 한다. ① 뿌리 : 뿌리는 사방으로 안정감 있게 힘차게 뻗어 있어야 한다. ② 나무줄기 : 뿌리에서부터 밑둥치, 서있는 자세가 의젓하며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가늘어지고 나무 줄기에 고태가 흘러야 한다. ③ 가지 : 가지와 가지가 서로 변화와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줄기 굵기의 1/3에서 1/2정도의 굵기가 알맞다. ④ 잎 : 잎은 될 수 있는 대로 작은 것이 좋으며 나무의 개성이 잘 나 타나야 하고 골고루 나야 한다. ⑤ 꽃과 열매 : 꽃은 꽃잎이 작고 향기가 있는 것이 좋으며 색깔은 화려한 것보다 청순하고 청초한 것이 좋다. 열매는 야취가 있으며 큰 것 은 2-3개정도 작은 것은 무수히 열리는 것이 좋다. ⑥ 수심 : 수심은 나무 줄기의 끝부분으로서 나무의 생명력을 말해 주는 얼굴과 같은 곳이다. 그러므로 수심이 없는 것은 생명력을 잃은 것 과 같다. ⑦ 분 : 분은 사람의 옷과 같은 것이므로 나무의 분의 조화가 잘 이 루어져야 하며 그 나무에 알맞은 분을 골라 심어야 나무를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분재의 수형 분재의 기본수형을 좌우하는 요인은 그 나무의 기후적, 지리적 환경요인이다. 이러한 수형미는 자연조건에서 생육한 수형과 인위적인 수단을 이용하여 조형한 수형을 만들어 관상하는 경우가 있다. 분재수에서는 이러한 자연 또는 인공적 수단을 응용하여 수간의 줄기와 뿌리뻗음의 형태로써 미가 창출 되는데 여기서 가장 큰 수형조건은 줄기에서 돌출된 섬세한 가지와 줄기의 각도, 수관의 형태 그리고 사방으로 뻗은 뿌리의 생김새이다.
분재의 분 분이란 나무가 뿌리를 뻗고살아갈 집이다. 그러므로 분은 첫째 나무의 생육면에서 고려해 통기성이 좋고 물빠짐이 잘 되며 보수력도 좋아야 하고 잘 깨지지 않는 견고한 것이 좋다. 둘째로 분재는 나무와 분이 일체가 되어 감상하는 것이므로 분의 모양이나 색상이 나무와 잘 조화되는 아름다운 것을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재배 중에 있는 나무는 생육을 첫째 조건으로 하고 완성수는 감상을 첫째 조건으로 해서 분을 선택한다. 통기, 배수, 보수, 흡수, 방열 등 식물의 생육면에서 볼 때에 토분이 제일 좋고 도기 자기 플라스틱 분 순으로 조건이 나쁘다. ① 토분 좋지 않은 점토를 정제하여 400-500℃로 굽는다. 보수, 흡수, 통기성이 좋아 식물의 생육에 제일 좋으며 값도 싸다. 모양이 예쁘지 못하고 북부 지방에서는 겨울에 잘 터지는 흠이 있다. ② 도기 보통 쓰이는 분재 분을 말한다. 점토를 정제하여 600-900도로 굽는다. 흡수보수 통기성이 있고 식물의 생육에도 좋다. 전국여러 곳에서 생산되며 모양도 다양하고 좋은 분이 많이 생산 될 전망이다. ③ 자기 도기분의 고급품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분은 더 단단하게 구어진다. 정제한 점토를 4-5년간 물에 담가 두었다가 굽는데 옛날 중국 분이 유명하다. ④ 화공분 점토에 규석과 남석을 섞어 도기보다 낮은 온도로 굽는다. 분이 약하고 추운 지방에서는 겨울에 잘 터지는 것이 흠이다. ⑤ 유익분 점토 5에 규석 2.5, 납석 2.5를 혼합하여 900도 이상으로 굽는다. 초벌구이를 하고 그 위에 유약을 바른 후에 다시 굽는다. ⑥ 자기 점토 3에 규석 4, 납석 1, 샤모트 2 등을 배합하여 도기와 같은 방법으로 굽는데 1,200도의 고온으로 굽는다. 백자분 청자분이 바로 이것이다. 앞으로 좋은 모양의 분이 많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⑦ 프라스틱분 요사이 분바닥을 개량해서 물 빠짐이 잘 되도록 만든 분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값도 싸고 가벼워서 묘목재배용으로 안성맞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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