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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감정의 3 요소

천하한량 2007. 5. 23. 17:50
연애 감정의 3 요소
'암’과 '수’의 만남이 빚는 신비롭고 오묘한 조화는 그냥 섭리로 치부하기엔 수수께끼가 많습니다.
이름 없는 들꽃, 이름 모를 풀벌레며 송사리까지도 종족 보존이라는 드라마를 훌륭히 수행합니다.
하등동물은 선천적인 본능만으로 만났다가 헤어진다 해도 인간은 왜 선택하고 사랑하고 잊지 못하는 걸까요?

사랑의 메커니즘을 뇌생리학적으로 연구한 리보위츠란 학자가 『사랑의 화학(Chemistry of Love)』이라는 책을 썼다고 합니다.
이 학자에 의하면 연애 감정의 기본 요소는

  1. 매력
    상대에게서 성적 매력을 느끼지 않으면 아무 반응도 없고 소유욕도 발생하지 않는다.
    일단 매력을 느껴야만 연애 감정이 시작된다.
    이때 뇌 속에 안페타민 비슷한 물질이 분비된다.

  2. 애착
    현실적 존재로 인정하여 소유하고 접촉하려고 하는 감정 (아무리 매력을 느껴도 마릴린 먼로는 애착의 대상이 아님)
    이때 분비되는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3. 황홀감(엑스터시)
    일체감과 절정감을 맛볼 수 없다면 연애라고 할 수 없다.
    어머니가 자녀를 안았을 때의 일체감 같은 것이다.
    환각제 종류의 물질을 마신 것과 같다.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라든지, 사랑을 하는 사람이 낙관적, 적극적으로 변하는 현상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또한 일을 사랑하고 노력하는 사람의 뇌에서는 도파민이나 엔도르핀이
왕성하게 분비된다는 것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자, 그러면 결론은 간단합니다.
무언가 열심히 사랑하는 것, 그것이 행복을 만든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