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웨인버그의 『자기 창조』라는 책에 멋진 자기 자신, 멋진 상대가 되는 방법이 나옵니다.
- 지금 상대와 함께 할 수 있는 행동을 찾아라.
식사를 하든가, 대화를 나누든가, 사랑을 하든가… 보통 때보다 시간을 충분히 잡아라.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것은 그 중요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 상대에게 가벼운 선물을 하라.
꽃 한 송이건 자동판매기의 차 한 잔이건 상대에게 무언가 주고 싶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값이 문제가 아니라 관심 자체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 접촉 동작으로 관심을 표현하라.
접촉은 터부시되는 경향이 있지만, 가벼운 접촉은 감정의 표현이기도 한 것이다.
- 상대의 탓으로 돌릴 일은 피하라.
결점을 지적해 달라고 요구한다든지, 상대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한다고 하지 말라. 그것이 마음에 원망하는 마음을 만들기도 한다.
- 나에게도 상대의 결점과 같은 결점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 결점을 두려워하기보다 극복하도록 하라.
맥스라는 사람은 아내의 나이 든 모습이 싫었다. 그런데 그것이 늙는다는 것에 대해 자기가 두려워한다는 것이란 걸 알았다. 자기의 결점을 인식하자 상대를 이해하게 되었다.
-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상대와 함께 해 보라.
지난날 함께 한 것을 다시 한 번 해 보라. 서로의 즐거움을 확인하여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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