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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 속담/격언/명언 모음

천하한량 2007. 5. 17. 18:17
넌센스 속담/격언/명언 모음

  1.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가는말이 거칠어야 오는말이 곱다.

  2. 가다가 중지 곧 하면 아니감만 못하다.
    가다가 아니가면 간 만큼 이익이다.

  3. 가지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다.
    가지많은 나무가 더 비싸다.

  4.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값이면 많은걸루.

  5.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개똥으로 약 만들면 징역간다.

  6.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고생 끝에 병이 든다.

  7.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
    번데기 앞에 주름잡는다.
    포크레인 앞에 삽질한다.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쉬야줄기 자랑한다.
  8.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
    길때나 짧을 때나 똑같다. (불만 많은 어느 부인)
    대볼거나 있으면 좋겠다. (어느 과부)
    불끄면 잘 안보이는데. (어느 신혼부부)

  9. 꼬리가 길면 밟힌다.
    꼬리가 길면 목도리 감으로 좋다.

  10.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빨래집게 놓고 A자도 모른다.
    티셔츠 입고 티자도 모른다.

  1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도청장치하면밤이고 낮이고 종일 듣는다.

  12.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다.
    자동차 훔치고 오토바이 내 놓는다.
    자동차 훔치고 자전거 내 놓는다.
    롤러브레이드 훔치고 롤러스케이트 내민다.

  13.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돌다리를 두들기면 장님으로 오해 한다.

  14. 등잔밑이 어둡다.
    형광등 위가 어둡다.

  15. 때린 놈은 다리를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뻗고 잔다.
    다리가 부러져서 깁스 한 거다.

  16.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
    말은 애마부인에게 젖소는 젖소부인에게 보내라.

  17.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송아지는 다 착하다.
    엉덩이에 뿔난 송아지 없다.

  18. 바위에 계란치기
    계란은 바위에 쳐야 잘 깨진다.

  19.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발 없는 말은 병신이다.
    발 없는 말은 일미터도 못간다.

  20.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배보다 배꼽이 더 검다.
    배보다 배꼽이 클수는 없다.

  21.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백짓장도 맞들면 찢어진다.
    백짓장을 맞들면 손때만 묻는다.

  22.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랭이 찢어진다.
    티코가 그랜저 따라가다 엔진 터진다.

  23. 버스 지나간 뒤 손 흔든다.
    버스 지나간 뒤 손 들면 백밀러로 보고 선다.
    버스 지나가고 손 흔들면 택시가 선다.
  24.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빨리간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가라 앉는다.

  25.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식당개 삼년이면 라면을 끓인다.
    동두천 개 삼년이면 팝송을 듣는다.
    서당개 삼년이면 보신탕감이다.
    용산 개 삼년이면 펜티엄 조립한다.

  26.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더라.
    소문난 파티에 주차할곳 없더라.

  27.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자가용 잃고 주차장 고친다.
    소 잃고 외양간 쳐 부순다.
    소잃고 돼지 키운다.

  28. 아는 길도 물어 가라.
    아는 길은 곧장가라.
    아는 길도 물어가면 시간 낭비다.
    아는 길은 물어서 가면 더 헷갈린다.
    아는 길은 그냥 가고 모르는 길만 물어가라.

  29.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아니 땐 굴뚝에 쥐새끼들 살기 좋다.

  30.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암탉이 울어야 알을 낳는다.

  31.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장님 망신은 외꾸눈이 시킨다.

  32. 여자가 너무 알면 팔자가 세다.
    여자가 너무(많이) 알면 남자가 기죽는다.

  33. 여자가 말 많으면 과부가 된다.
    여자가 말 많으면 똑똑한 여자.
    여자가 말 많은건 제대로된 여자.

  34.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남자가 한을 품으면 동지섣달에도 땀띠가 난다.

  35. 여자가 휘파람을 불면 팔자가 사납다.
    여자가 휘파람을 불면 재주가 있다.
    여자가 휘파람을 불면 귀엽다.

  36. 여자와 소인은 너무 가까이 하지마라.
    여자와 소인은 가까이 해야 자상한 남자.

  37.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예술은 지루하고 인생은 아쉽다.

  38.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 보지도 마라.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 보기라도 해라.
    오르지 못할 나무는 사다리타고 올라라.

  39.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원수는 매일밤 침대에서 만난다.

  40.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윗물이 맑으면 세수하기 좋다.
  41. 작은 고추가 맵다.
    작은 고추는 맵지만 수입 고추는 더 맵다.

  42.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부럽다.
    잘 키운 후보 하나, 열 주전 안 부럽다.
    잘 키운 개인주의, 열 민주주의 안 부럽다.
    잘 키운 해커 하나 열 백신 안 부럽다.
    잘 키운 북마크(links) 하나, 열 검색 엔진 안 부럽다.
    잘 키운 DB 하나, 열 DB 안 부럽다.

  43. 젊어서 고생 사서도 한다.
    젊어서 고생 늙어서 신경통이다.

  44. 정월 초하룻날 여자가 들어오면 일년 내내 재수가 없다.
    정월 초하룻날 여자가 들어오면 일년 내내 재수 있다.
    정월 초하룻날 여자가 들어오면 일년 내내 복이 있다.

  45.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지렁이가 밟혀서 꿈틀대 봤자다.
    지렁이도 밟으면 죽는다.

  46.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천킬로도 시동부터 걸고.
    천리는 천리마가 가야 한다.
    앵벌이짓도 유치원입구에서부터.

  47. 첫 손님이 여자면 그 날은 재수가 없다.
    첫 손님이 여자면 그 날 재수 짱.
    첫 손님이 여자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

  48.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
    물 속에 들어 갔다 나온 사람 먼지 안난다.

  49. 티끌 모아 태산
    삐삐 모아 핸드폰.

  50. 피는 물보다 진하다.
    그래서 헌혈하기가 싫다.

  51.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하늘이 무너져도 지하도가 있다.

  52. 하룻 강아지 법 무서운줄 모른다.
    십년된 호랑이 하루 강아지 무서운줄 모른다.

  53. 호랑이를 잡을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 가라.
    호랑이를 잡으려면 토끼굴로 가라.

  54. 호랑이 한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호랑이 한테 물려가도 죽지만 않으면 산다.

넌센스 고사성어/사자성어/한자성어 모음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은 마우스를 대고 훓어 보세요.



  1. 개인지도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2. 금시초문(今時初聞)
    Gold Time First Door. (金時初門)
    이걸 영어로 직역이라고 ?


  3. 나말이요
    "Am I horse?" 를 우리말로 해석한 것.

  4. 난간견변(難看犬便)
    개똥도 약에 쓰려면 찾기 힘들다.

  5. 남녀평등
    남자나 여자나 모두 등이 평평하다.

  6. 남존여비
    남자가 존재하는 한 여자는 비참하다.

  7. 노발대발
    (1) 老足大足, 할아버지 발은 크다.
    (2)노태우 발은 큰 발. (도둑놈은 발이 크니까.)


  8. 눈치코치
    눈 때리고 코 때리고.

  9. 돼지방구
    '돈까스' 를 순수한 우리말로 바꾼것.

  10. 동문서답
    동쪽 문을 닫으니까 서쪽 문이 답답하다.

  11. 동반몰락(同伴沒落)
    거래소 무너지면 코스닥도 무너진다.

  12. 동방불패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도 않는다.

  13. 무운답변(無運踏便)
    재수가 없으려니 X을 밟다.

  14. 미친자식
    미국과 친하려는 사람.

  15. 박학다식
    博學多食, 박사와 학사는 밥을 많이 먹는다는 뜻.

  16. 백설공주
    백방으로 설치고 다니는 공포의 주둥아리.

  17. 보통사람
    보기만 해서는 통 알 수 없는 사람.

  18. 부전자전(父傳子傳)
    전두환 아들은 전씨다. (父全子全)
    아버지가 전씨면 아들도 전씨.


  19. 삼고초려(三顧草廬)
    쓰리 고를 했을 때에는 초단을 조심하라.(三GO草廬)

  20. 수타면제(秀駝免除)
    스타 되면 군대 면제 받는다.

  21. 아랫도리
    여자/남자가 지켜야 할 도리 ?

  22. 아편전쟁
    아내와 남편의 부부싸움.

  23. 오양백양(五量百揚)
    오양 보다 백양이 떴다!

  24. 요조숙녀
    요강에 조용히 앉아있는 숙녀

  25. 우중난타(雨中亂打)
    비오는 날 먼지 나도록 패다.

  26. 워따똥싸
    근처에 화장실이 어디 있습니까? 를 중국어로 한말.

  27. 원앙부부
    원한과 앙심이 많은 부부.

  28. 유비무환(有備無患)
    비가 오는 날에는 환자가 없다.(有비無患)
    - 병원의 의사들이 주로 쓰는 말.
    - 안산시 원곡동 김태준내과의원 제공.


  29. 이심전심
    이순자가 심심하면 전두환도 심심하다.

  30. 임전무퇴(臨戰無退)
    임산부 앞에서는 침을 뱉지 말 것.(妊前無퇘)

  31. 자기발견
    당신이 길을 가다가 굴러다니는 돌을 주워 들 경우를 두고 하는 말.

  32. 자기학대
    당신이 돌 하나를 집어서 던지면 다른사람이 이르는 말.

  33. 전라남도
    옷을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34. 절세미녀
    절에 세들어 사는 미친 여자.

  35. 주차금지
    酒茶禁止, 술과 커피는 안팝니다.를 4 자로 줄인말.

  36. 죽마고우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치는 친구.

  37. 징검다리
    당신의 머리를 시냇물에 집어 넣으면...

  38. 착한자식
    한국에서 살고 있는 성실한 사람.

  39. 천고마비
    하늘에 고약한 짓을 하면 온 몸이 마비된다.
    천번 고약한짓을 하면 손과 발이 마비된다.(임상혁님 제공)


  40. 천재지변
    천번 봐도 재수없고 지금 봐도 변함없는 사람.

  41. 현모양처
    현저하게 히프 모양이 양쪽으로 처진 아가씨.

  42. 홍길동전
    붉은길에 떨어져 있는 동전.

  43. 호로자식
    러시아를 좋아하는 사람.

  44. 황당무계
    노란 당근이 무게가 더 나간다.

화장실과 관련된 넌센스 사자성어 풀이

 

 

해답이 안보이시면 마우스로 문제 밑을 훓어 보세요.


  • 분명히 떨궜는데 나중에 사라졌을 때 ?
    오리무중

  • 꼭 티슈를 쓰거나 신문지를 쓰더라도 컬러면만 이용하는 것 ?
    허례허식

  •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끝이 영 찜찜할 때 ?
    용두사미

  • 옆 칸에 앉은 사람도 변비로 고생하는 소리 들릴 때 ?
    동병상련

  • 어정쩡한 자세로 쭈그리고  앉은 모습 ?
    어쭈구리(?)

  • 문고리는 고장났고, 잡고 있자니 앉은 자리는 너무 멀고 ?
    진퇴양난

  • 방귀소리만 요란하고 뒤따라 나온 것은 보잘것 없을 때 ?
    과대포장

  • 다 싸고 돌아다니다가 1 시간 후 지갑을 두고 나온 걸 알았을 때
    오마이갓

  • 늦은밤 외딴 화장실에서 젊은남녀 한쌍이 나온다.얼굴이 벌겋다.
    불문가지

  • 신사용이 없어 숙녀용 빈칸에 몰래숨어 일을 본 후 빠져나올때 ?
    스릴만점

  • 어진 사람의 그것은 산처럼 높게 쌓여요.
    인자요산

  • 뿌지직 소리도 큰 응가를 하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이를 어째 ?
    황당무계

  • 먼저 나간 놈이 물도 안 내리고 내뺐다.
    책임전가

  • 누군가 잡지책을 놓고 갔다. 고마우셔라.
    운수대통

  • 작은 거 보다 큰 게 항상 먼저 나온다.
    장유유서

  • 더 나올게 없을 때까지 힘 닿는대로 짜내고 짜낸다.
    다짜고짜

  • 옆칸 사람이 바지 올리다 흘린 동전이 내 칸으로 굴러왔다.
    넝쿨호박(?)

  • 담배 세대 피울동안 용만 쓰다가 손톱만한거 달랑 나오면 ?
    지리멸렬

  • 그거 주우려고 허리 숙이다가 담뱃갑이 통째 빠져버렸네.
    소탐대실

자동차/도로상의 넌센스 사자성어

 

 

사자성어가 잘 보이지 않으시면 마우스로 밑을 훓어 보세요.

  • 그랜져가 티코에게 견인 돼 가고 있다.
    포복절도

  • 티코가 고속도로에서 200 킬로로 달리고 있다.
    풍전등화

  • 그 티코가 안돌아 오면.
    함흥차사

  • 그럼 그 티코가 무사히 돌아오면.
    혼비백산

  • 술먹고 지금 운전한다...분명 가다가 사고날 게 뻔하다.
    선견지명

  • 뒤에서 빨리 가라고 빵빵대던 차가 추월하더니 고장나서 서있다.
    박장대소

  • 그 차 주인이 나를 불러세워 차 좀 같이 타고 가잔다.
    감탄고토

  • 가다보니 옆차 안에서 키스하고 난리가 아니다 보다가 앞차를 들이 받았다.
    안전운전

  • 버스 범퍼에 넥타이가 꼈다. 졸라 뻐스따라 뛰었다. 죽지 않기위해.
    그 결과 평소에 30 분 걸리던 회사에 10 분걸렸다. 지각면했다.
    고진감래

  • 신호위반 했다. 경찰이 졸라 따라온다. 한참 도망가는데 안보인다.
    구사일생

  • 한참을 가는데 아까 그 경찰이 있다. 난 죽었다 했는데 앞차를 잡는다.
    기사회생

  • 여름날 에어컨 고장났다. 남들 보는 눈 있어 문을 꼭 닫고 시원한 척 했다.
    이열치열

  • 기름을 20000 원치만 넣으라고 했는데 30000 원어치를 넣었다.
    낙장불입

  • 기름넣은 주유원이 10000 원 더달라고 떼썼지만 난 안준다고 개겼다.
    일편단심

  • 기름넣은 주유원이 경찰에 신고 한다고 전화기 앞으로 달려간다.
    기회포착

  • 난 뒷모습을 보고 열라 도망갔다.
    삼십육계

  • 아참 20000 만원 조차 안주고 토꼈구나. 허허.
    일거양득

  • 잉~? 옆좌석에 주유원이 준 고급티슈 까정 있네 ?
    금상첨화

  • 헉! 주유원이 기름 뚜껑을 안닫아서 기름이 거의 오바이트 해 버렸다.
    일득일실 / 조득모실

  • 가다가 이쁜 여자가 차를 태워달래서 태워줬는데 바로내린다. 음.
    미인단명 / 미인박명

  • 잉~? 밤에 차안에서 머하고 있쥐 ? 차가 막움직인다....
    여체탐험

  • 차안좀 볼라구 가까히 갔는데. 아~..썬팅 땜시렁 안보여. 아~보고자픈데
    일장춘몽

  • 가다보니 이놈의 차 냉각수가 도로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노상방뇨

  • 도로에서 차가 고장났다. 열받는다. 승질난다. 내버려두기로 했다.
    폐차직전 / 열받는차

  • 지나가는 차를 불러 세우니 아주 이쁜 여자 운전자였다.
    득실상반

  • 만약 그 운전자가 영자 라믄.
    도탄지고

  • 영자가 운전하는 차에 올라타 가면서 지나가는 이정표만 하염없이 바라본다.
    독서삼매

  • 영자가 슬슬 말을시키고 자꾸 이상한 눈짓을 해서 짜증나 내려 버렸다.
    군자대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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