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창렬에게 희증하다[戲贈吳大山昌烈] |
기헌의 서적을랑 한 글자도 못 보고서 / 未窺一字岐軒書
남의 술 돼지 국수 공짜로 먹어대네 / 白喫人間酒麵猪
다른 해에 벌을 받아 지옥을 가고픈지 / 慾速他年地獄罰
버젓이 말을 타고 또 나귀를 달리누나 / 陽陽跨馬又騎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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