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 미녀_반소(班昭)
반소의 자는 혜반이요 또 희(姬)라고도 한다.
"전한서(前漢書)를 최초로 집필했던
서한의 대 문호 반표(班彪)의 딸로
14세에 조세숙에게 시집을 갔던 관계로
사람들은 그를 "조대가"라고 부르기도 했다.
선한 대 문호
반고(班固)의 여 동생으로
반고가 사망한 뒤
그 뜻을 이어
"전한서"를 완성했는 바
"전한서"의 편찬에서 가장 복잡했던
"백관공경표(百官公卿表)"와 천문지(天文志)"는
반소가 완성한 것이다.
"전한서"는 중국 첫번째의
"기전체단대사(紀傳體斷代史)" 사서로
새로운 역사기록의 방법을 개척한 사서이다.
반소는 또 반초(班超)의 누이로
반초는 중국 고대 유명한
군사가요 문호로서
"붓을 꺾어버리고 전장에 나가다"
"범의 굴에 들어가지 않고
어찌 범을 잡을 수 있으랴!"라는 말들은
모두 반초에게서 비롯된 말이기도 하다.
반소는 중국 고대 10대 미녀 중
재주가 가장 출중한 미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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