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시모음집 ▒

여러 해 동안 돌말이 빛을 토하니- 冶父道川

천하한량 2007. 3. 3. 21:28

冶父道川

 
多年石馬放毫光 여러 해 동안 돌말이 빛을 토하니
鐵牛哮吼入長江 쇠소가 울면서 장강으로 들어간다.
虛空一喝無종跡 허공 향한 저 고함소리 자취도 없더니
不覺潛身北斗藏 어느 사이 몸을 숨겨 북두에 들었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