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소식 ▒

PC, 작고 가볍게 레노버, 초소형 데스크톱 선보여...소니, 1Kg 노트북 출시

천하한량 2007. 3. 2. 18:55
PC, 작고 가볍게
레노버, 초소형 데스크톱 선보여...소니, 1Kg 노트북 출시
▲ 중국계 컴퓨터 제조사인 한국레노버는 자사 브랜드 PC로는 최초로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모델 2종을 출시한다. /연합
소니코리아와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가 작고 가벼운 PC를 연이어 국내에 내놓았다.

중국계 PC업체인 레노버는 서류가방 크기의 초소형 데스크톱 PC인 씽크센터 A55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타워형 데스크탑의 절반 크기인 이 제품은 인텔 코어2듀어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인 윈도비스타를 탑재하고 있다.

한국레노버 이재용 대표는 “의료, 교육, 금융기관과 콜센터 등에서 초소형 데스크톱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레노버 직영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가격은 61만7천원(부가세 포함).
▲ 소니코리아는 두께가 2.5cm 수준인 12인치 비즈니스 전용 노트북 `바이오 G 시리즈(VGN-G115LN/B)'를 출시했다. /연합
한편 소니코리아는 이날 두께가 2.5cm 수준인 12인치 비즈니스 전용 노트북 ‘바이오 G 시리즈(VGN-G115LN/B)’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기존의 마그네슘 재질보다 30% 가볍고, 200% 더 단단한 탄소섬유로 제품의 3면에 채용, 1.04Kg의 무게에 11.5시간의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