偈頌詩 게송시
志芝禪師 지지선사
千峰頂上一間屋 천봉정상일간옥 높은 산꼭대기의 한 칸 초옥
老僧半間雲半間 노승반간운반간 노승이 반 칸을 차지하고 구름이 반 칸을 차지하고 산다
昨夜雲隨風雨去 작야운수풍우거 지난 밤 구름이 몰고 와 몰아치고 간 풍우의 급함은
到頭不似老僧閑 도두부이노승한 노승의 한담자적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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