禪詩 선시
豫章宗鏡 예장종경
雲捲秋空月印潭 운권추공월인택 구름 걷힌 가을하늘의 달이 못에 비치니
寒光無際與誰談 한광무제여수담 찬 빛의 끝없음을 누구와 더불어 얘기할거나
豁開透地通天眼 활개투지통천안 천지를 꿰뚫는 안목을 활짝 여니
大道分明不用參 대도분명부용참 대도가 분명하여 참구할 게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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