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臾吟 야유음 들에서 잠시
元天錫 원천석 1330~
布穀催耕啼樹頭 포곡최경제수두 뻐꾸기 나무 꼭대기에서 밭을 갈라고 울며 재촉하고
杏花村外雨初收 행화촌외우초수 살구꽃 핀 마을, 멀리 내리던 비 이젠 그쳤네
勸農使者來何晩 권농사자래하만 勸農하는 사람은 어찌 늦게 오는지
遠近林園綠已稠 원근임원록이조 멀고 가까운 숲속에 이미 푸른잎 많이 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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