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시모음 ▒

들꽃같은 당신을

천하한량 2007. 1. 7. 02:52
 멀리 있어도
항상 가까이 있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해질 무렵
들녘에서 가만히
미소를 건네준 들꽃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깊은 바닷속 어둠을
은은하게 밝혀준
진주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향한
그리움은
모두가 잠든 밤이면
내 눈시울을 적시고

오늘을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면서도
당신앞에 다가가지 못한체
홀로 서있습니다.

'▒ 좋은시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0) 2007.01.07
내 마음에 숨겨 놓은 사랑  (0) 2007.01.07
만남  (0) 2007.01.07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0) 2007.01.07
아무 조건 없는 사랑  (0) 2007.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