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닫아 놓은
마음의 빗장을 열고
오늘은 그대에게
감춰진 사랑 하나
내 보이고 싶습니다
심한 고열을 동반한 채
열병처럼 다가왔던
그대 내 사랑
화산처럼 타오르는
마음의 불꽃
수습 할 길 없어
긴 밤 잠못 이루며
방황 할때도 있었습니다
혹여 그대 멀어질까
가슴 조이며
아파 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대가 바라보는 하늘
그대가 걸어다닌 땅
그대가 들어마신 공기
그대가 닿아 있는
이 지상에
그 무엇도 소중하지 않는게
없었습니다
그대가 있음으로
내 삶이 희망으로 존재 하듯이
내가 곁에 있음으로
그대가 진정
행복 했으면 합니다.
사랑은
홀로 가는게 아니라
둘이서 마주 보며
걸어가야 하기에...
'▒ 좋은시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벗 에게../이해인 (0) | 2007.01.07 |
---|---|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0) | 2007.01.07 |
들꽃같은 당신을 (0) | 2007.01.07 |
만남 (0) | 2007.01.07 |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0) | 2007.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