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어둠속에 기울었습니다.
언제나처럼 가슴 하나 가득
당신으로만 채운채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아무리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해도
어찌 당신 향한 사랑으로 뜨거운
내가슴 만이야 하겠습니까..
길가에 늘어진 나무마다
타는듯 파고드는 목마름으로
축 늘어진 잎새엔
길게 기다림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그 위로 저 멀리 바라 보이던
당신의 얼굴이 하나, 둘 겹쳐 옵니다.
그리워 그리워 내 노래가 되어
한바탕 춤사위로 돌아가며
오늘도 그렇게
내 안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삶의 낱장이 넘어 갑니다.
이 밤이 다하기 전에,
그리고 드문드문 자리한
셀 수 없는 별빛이 눈감기 전에
온 몸으로 스며드는
당신의 고운 향기를 모았다가
언제인가
우리가 얼굴을 맞대는 그 날
파아란 하늘 가득 뿌리렵니다.
약속은 없어도
끊어질 듯 이어지는
그리움의 몸부림이 멈추는 날
나는 당신의 품에서
다시 한번 내 님의 향기를
가슴에 담을 수 있겠지요.
그 날이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나 가는 길의 어느 한점에서
한번은 그런 날이 있겠지요.
한번쯤 그리움이 접어지는
그런 날이 있겠지요...
어둠속에 기울었습니다.
언제나처럼 가슴 하나 가득
당신으로만 채운채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아무리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해도
어찌 당신 향한 사랑으로 뜨거운
내가슴 만이야 하겠습니까..
길가에 늘어진 나무마다
타는듯 파고드는 목마름으로
축 늘어진 잎새엔
길게 기다림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그 위로 저 멀리 바라 보이던
당신의 얼굴이 하나, 둘 겹쳐 옵니다.
그리워 그리워 내 노래가 되어
한바탕 춤사위로 돌아가며
오늘도 그렇게
내 안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삶의 낱장이 넘어 갑니다.
이 밤이 다하기 전에,
그리고 드문드문 자리한
셀 수 없는 별빛이 눈감기 전에
온 몸으로 스며드는
당신의 고운 향기를 모았다가
언제인가
우리가 얼굴을 맞대는 그 날
파아란 하늘 가득 뿌리렵니다.
약속은 없어도
끊어질 듯 이어지는
그리움의 몸부림이 멈추는 날
나는 당신의 품에서
다시 한번 내 님의 향기를
가슴에 담을 수 있겠지요.
그 날이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나 가는 길의 어느 한점에서
한번은 그런 날이 있겠지요.
한번쯤 그리움이 접어지는
그런 날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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