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畔獨步尋花 강반독보심화 강변길 꽃 구경
杜甫(唐) 두보 712~770
江上被花惱不徹 강상피화뇌불철 강가 온통 꽃으로 화사하니 이를 어쩌나
無處告訴只顚狂 무처고소지전광 알릴곳 없으니 그저 미칠 지경
走覓南隣愛酒伴 주멱남린애주반 서둘러 남쪽 마을로 술친구 찾아갔더니
經旬出飮獨空床 경순출음독공상 그마저 열흘 전에 술 마시러 나가 침상만 덩그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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