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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 그의 장례와 묘지

천하한량 2016. 3. 26. 19:11

드골, 그의 장례와 묘지

 

그는 유언에서 ‘家族葬으로 할 것’ 과 함께

“대통령이나 장관들이 參禮 (참예) 하는 것을

못하도록 하라”고 하면서

그러나 “2次 大戰 戰爭터를 누비며 프랑스 解放을

위하여 함께 싸웠던

戰友(전우)들의 참예는 하도록 하라”고

   

  許容했답니다.

     정부는 이 遺言을 존중하여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영결식을 가졌으나
     대통령과 장관들은 영결식장에 가지 않고

각자 자신들의 사무실에서 묵념을 올리고

기도했습니다.

드골 전 대통령은

자신이 사랑했던 장애자였던 “딸의 무덤 옆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뿐 아니라 “내가 죽은 후 묘비를 간단하게 하라.

이름과 출생 사망 년도만 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드골 전 대통령의 묘비에는 

그렇게만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드골은 태통령 퇴임 후 정부가 지급하는

퇴임 대통령 年金과

그 가족들에게 지급하는 年金도 받지 않았습니다.

드골은 “그 돈은 불쌍한 국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에 따라 정부는

드골 퇴임 후 본인은 물론 서거 후

미망인, 가족들에게 나가는 연금도

무의탁 노인들과 고아원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신탁기금에 보내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골 대통령의 가족들은 국가로부터 연금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드골 대통령이 출생하고 은퇴 후 살던 生家(생가)를

관리할 능력이 없어 그 저택을 팔았습니다.

그 저택은 어느 재벌이 구입, 정부에 헌납하여

지방정부가 문화재로 지정해 드골 기념관

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