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황표마
망아장이 타고 다닌 갈색의 지구력이 좋은 말
2.화종마
손견이 머리에 붉은 띠 두르고 다닐때 타던 말로 털이 붉은빛의 명마
3.백용마
마초의 애마로 흰 털에 검은 갈기로 인상적인 이미지의 백마
4.적로
적노라고도 하며 (로와 노는 두음법칙 차이)주인에게 흉을 가져다 주는 말로 유명하다
유비가 탐내 조운이 구해다 준 말을 주위의 경고에도 무시하고 명마로 아껴탓다
후에.. 방통이 이 말을 타고 가다 죽었다.
이미지는... 얼룩말 이미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달마시안이미지가 더 가깝다.
5.절영
조조의 애마 시리즈 1번. 그림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달린다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연한 갈색을 띈 이 말은 매우 빠르기로 유명한데... 조조를 태우고 화살밭을 피하다
눈에 화살을 맞아 쓸모가 없어져 조조가 버렷다는 설이 있고, 또한편으로는 화살을 맞아
죽었다는 설이 있다.
6.흑혈
조조의 애마시리즈 2번. 힘이 장사라는 이 말은 후에 전장에서 힘찬 돌격으로 누볏다고
전해진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흰 갈기에 털이 검은 흑마(흑혈마라고도 함)
7.오화마
손책이 타고 다녔던 말. 산속을 평지처럼 누볏다는 말이 있다. 푸른색과 백색의 조화로
오색빛을 띈다는 말로 유명
8.조황비전
조조의 애마시리즈3번. 이미 유명할때로 유명한 말이다. 말굽이 누런 번개처럼 나는 말
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하지만 정작 헌제와의 사냥때 타고다녔다는 설명 이외에 조황비전
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미지는 백마에 흰 갈기로 보면 된다.
9.옥추마
장비가 호로관 전투 때 여포와의 장합에서 밀려 두 의형제가 도와 여포가 도망간다
는 얘긴 잘 알 것이다. 그 뒤 장비는 관우에게 화를 내며 "내가 여포에게 진게 아니고
내 말이 적토마에게 진 것이다."라 하며 자신의 말의 목을 베어버린다. 이 후 말장사꾼
이 올때 눈에 확 띄여 산 말이 표월오 바로 옥추마이다.
검은 갈기에 검푸른 털로 흑마의 이미지를 띄고 있다.
10.적토마
윗분들의 설명이 더 자세해서 넘어가도 되지만.. 삼국지하면 당연 적토마다보니...
이 말은 말 안해도 유명하다. 붉은 털에 토끼처럼 뛰는 말이라 해서 적토마이다.
관우가 후에 생포 되기 전 도망갈때 함정을 피하다 이마에 x자 로 상처가 났고,
후에 관우를 따라 굶어죽는 의리를 보여준 말이다.
11.옥란백용구
조운이 타고 다닌 화려한 갈기에 흰 털의 백마로 여러 게임에서 조운의 이미지에
따라오는 백색 말이 바로 이 말이다. 수명이 다할 때 까지 조운과 생사고락을 함께
했으며, 마초의 백용마와 이름이 흡사해 종종 같은 말로 나오기도 한다
또는 형제로...
12.흑달마
허저의 애마로 검은 털에 누런 갈기를 띈 말
13.취화류마
서황이 타고 다녔던 말로 저자마다 설명이 다른데 어디에선 갈색의 말로
어디에선 백마로 나온다..
14.의남백마
공손찬이 타고 다녔던 말. 다리부분이 검은 백마
15.옥룡
손권이 타고 다닌 애마지만..손권이 죽으면서 등장을 안함
16.은안백마
조조의 애마 시리즈 4번. 눈이 은색이라는 의미를 가졌지만..
눈의 색마져 은색이다보니 설백마라고도 표현했다.
말이 귀해서 아꼇다고 한다.
17.화안포
문추의 애마로 전장을 누볐다는 정보밖에 없다.
18.자류마
안량의 애마로 자주빛이 나는 명마라고 한다. 역시 화안포처럼 이 외의 설명이 없다
19.오룡
조조의 애마시리즈 5번.(이렇게 총 5마리이다. 6마리라 하는데 그건 은안백마와 설백마를
따로 분류해서 그렇다. 사실은 동일한 말이기에 5마리이다. 승상이다보니 명마는
많다..)전기에 자주 타고 다녔다가 사촌에게 주었다는 얘기가 있지만, 사실은 절영때문에
탈 기회가 없어 먹이만 축낸 모양..
20.청총마
옥란백용구의 뒤를 이은 조운의 말이다. 그 능력이 적토마와 흡사해 후손이 아닐까
하는 설이 있지만... 적토마는 온몸이 검붉은 말인 반면 청총마느 온몸이 하늘색과
같다고 했다. 조금 일찍 등장했으면 적토마와 청총마.. 이렇게 두 명마가 오호대장군과
생사고락을 같이 해 유명해졌을법도 하다.
(자세한 연대기마저 안나와 정확한 정보라고는 조운의 애마이다. 이게 공손찬 휘하때
인지, 강유와 전투를 할 때인지 자세한 설명이 없지만, 오호대장군 시절에 옥란백용구를
탓기에 후자가 맞다고 본다. 이 말 때문에 항간에 옥란백용구가 백용마와 동일이거나
그의 자식이란 이야기가 나온 듯 하다)
-무협지-
(위에서 말한 바 있듯이 무협지의 명마들은 자세한 설명이 없이 이름과
이미지만 나온다...)
1.추풍준
빠른 갈색의 명마라는 얘기밖에..
2.백리총
온 몸의 털이 하얀 백마
3.백난총
백리총과 무슨 인연이 있을 법한 갈기와 발목이 검은 백마
4.대완마
서역의 대완의 말로 지금의 페르시아산이라 하면 맞다.
한혈마라고도 하며 말 그대로 피땀흘리듯 달린다고 하여 붙여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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