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만싱공장에 위치한 유로파이터 타이푼 최종 조립라인. © News1 김정욱 기자
- 유로파이터 타이푼. © News1
EADS사 관계자는 5일 “한국이 유로파이터 60대를 도입할 경우 최신예 트렌치 3기종 48대의 한국 내 생산을 군 당국에 제안했다”며 “유로파이터의 한국 내 생산이 2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십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8조3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FX 사업에는 미국 보잉사의 F-15SE,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A, EADS사의 유로파이터 등 3개 업체가 입찰한 상태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4개국이 공동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유로파이터는 유럽 전역에 10만개의 고급 일자리를 만들어냈고 400여개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투기 제작과 관련해 F-5 제공호를 조립 생산했고 KF-16은 라이센스 생산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T-50을 공동 개발 생산했다.
이 때문에 한국은 전투기 생산에 있어 기초적인 능력은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FX 사업에 입찰한 보잉은 12억달러 이상의 부품 생산기회 제공 등을 절충 교역 프로그램으로 제안했고 록히드마틴은 F-35의 꼬리날개 한국 생산 등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차기 전투기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과 절충교역, 기술이전, 인도시기 등 계약조건에 관한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가격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가격입찰이 완료되면 방사청은 각 업체와 가계약을 체결한 뒤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도입 기종을 선정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전투기 제작과 관련해 F-5 제공호를 조립 생산했고 KF-16은 라이센스 생산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T-50을 공동 개발 생산했다.
이 때문에 한국은 전투기 생산에 있어 기초적인 능력은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FX 사업에 입찰한 보잉은 12억달러 이상의 부품 생산기회 제공 등을 절충 교역 프로그램으로 제안했고 록히드마틴은 F-35의 꼬리날개 한국 생산 등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차기 전투기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과 절충교역, 기술이전, 인도시기 등 계약조건에 관한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가격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가격입찰이 완료되면 방사청은 각 업체와 가계약을 체결한 뒤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도입 기종을 선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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