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노인대학 지난 9일 신축기념식 노인위한 진정한 ‘배움의 장’ 발돋움

▒ 한산자료실 ▒

천하한량 2009. 3. 16. 20:54

노인위한 진정한 ‘배움의 장’ 발돋움

한산노인대학 지난 9일 신축기념식

2009년 03월 16일 (월) 15:13:28

이미선 기자


▲ 한산면 지현리에 신축된 한산노인대학 전경.

한산노인대학(교장 이종분) 신축기념식이 지난 9일 개최됐다.

신축된 이곳 대학은 지현리 97-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면적 167.7㎡(50.7평)에 연면적 327.42㎡(99평)로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2007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완공됐으며 도비 2억 원을 포함, 총 5억 원의 사업비용이 지출됐다.

건물 신축은 노후 된 건물과 학생 수 증가로 이뤄졌으며, 이번 기념행사에는 초대 정창례(지현리) 회장과 초대 강대예(유산리) 총무에게 공로장이, 이순희 학생에게 3년 개근상이 각각 수여됐다.

한산교회 이준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식은 나정희 회장의 노인강령 낭독과 이종분 교장의 학교장 인사가 이어졌으며 나소열 군수를 비롯 군내 각 기관단체장과 200여명의 주민들의 참석이 대학에 대한 관심을 대변했다.

한편 한산노인대학은 1983년 개교 이래 1985년 정창례 초대회장과 강대예 초대총무가 기반을 닦은 것을 기점으로 2대 고기순(단상리), 3대 나정희(성외리)씨가 회장직을 역임했으며1987년 이종분 교장이 취임, 1998년 1월 김순옥 상임교사를 영입했다.

한 산 草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