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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면 이겨라” 군민잔치 한마당

천하한량 2008. 10. 6. 23:23

우리면 이겨라” 군민잔치 한마당
한산면 2년 연속 종합우승
2008년 10월 06일 (월) 14:48:49 서남옥 기자 onark2@newssc.co.kr

   
▲신중호씨가 대표로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 ▲모래가마니 오래 들고 서 있기 여자부 경기
지난 1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7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0회 군민체육대회’가 열렸다. 13개 읍·면 주민들과 선수단, 류근찬 국회의원,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서울, 인천, 안양, 대전향우회에서 출향인사들이 참석해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를 보냈다. 개회식에서는 새서천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지역개발부문은 오혁성씨(장항발전협의회), 사회봉사·효행부문은 노미숙씨(한산면)가 수상했다.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는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13개 읍·면 일반부 경기와 학생부 단체전으로 진행된 체육경기는 육상과 족구, 씨름, 줄다리기, 제기차기, 투호, 모래가마니 오래들고 서있기 등 총 29개 종목에 걸쳐 치러졌다. 면민 단합을 과시하며 한산면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위였던 마서면은 2위를 차지했고 3위였던 서면은 2위로 내려앉았다.

△공로패 수상자-김용기, 박찬국, 김대현, 최병오, 노승송, 조병직, 정태연, 정상희, 김용찬, 이두원, 김영환, 김영봉, 김형천, 윤석훈, 박병일, 장남용, 이태성, 조남호, 임진열, 조남섭, 김정태 △감사패 수상자-김경규, 김환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