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자료 ▒

평범한 여자도 할 수 있는 여성 호신술

천하한량 2008. 7. 14. 02:46
방송, 연예 행사의 경호 전문 업체인 강한친구들(www.topguard.co.kr)의 채규칠 대표가 소개하는 코스모 걸들을 위한, 여성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호신술. 밤거리에서 괴한에게 쉽게 당할 수 있는 세 가지 동작에 대한 세 가지 대처법을 익혀둘 것.






① 두 손으로 목을 끌어안고 있기 때문에 괴한은 하체가 무방비 상태가 된다.
무방비 상태의 하체 중 남성의 가장 중요한 약점인 고환을 손으로 내려친다. 고환은 살짝만 건드려도 심하게 고통을 줄 수 있는 곳이다. 목은 잡혀 있지만 두 손은 자유롭다는 것을 기억하라.
③ 고환을 손으로 내려친 후 남은 한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상대의 양쪽 쇠골 중앙에 위치한 살짝 들어간 비중 부위를 찌른다. 그 부분을 금방 찾지 못한다면 손바닥에 힘을 주고 펴서 목젖을 힘껏 치는 것도 효과적이다.
 
 





① 바로 뒤에서 가슴 부위를 끌어안았을 때 괴한은 옆구리 부위가 무방비 상태가 된다.
② 끌어안은 괴한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연스러운 동작의 운동성을 이용하면 된다. 양쪽 팔을 직각으로 올려 세우며 치한의 두 팔을 쳐내는 것만으로도 괴한의 손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③ 괴한에게 빠져나왔다고 느끼는 그 순간, 양쪽 팔꿈치에 힘을 실어 뒤에 있는 괴한의 옆구리를 가격하라. 걸을 때마다 앞뒤로 움직이는 자연스런 팔꿈치의 동작에 조금만 힘을 실으면 괴한이 뒤에 있을 경우 아주 유용한 호신술이 될 수도 있다.
 
 





① 팔을 잡아끌고 가려 할 경우엔 우선 양팔로 벗어나려고 노력하라.
② 그것이 쉽지 않다면 움직이기 편한 다리에 힘을 실어 괴한의 무릎 뒤를 밟아 버린다는 느낌으로 무식하게 내리 찍어라.
③ 범인을 주저앉히고 범인에게 잡혀 있지 않은 자유로운 팔로 범인의 팔을 비틀어라.
 
 



1 하이힐을 벗어 괴한의 얼굴 어디라도 내리쳐라. 특히 가운데가 좋다. 모든 인체의 중앙은 급소라는 것을 명심하라.
2
가방 안에 열쇠나 볼펜이 있다면 그것도 흉기가 될 수 있다. 볼펜이나 열쇠 같은 강하고 뾰족한 것으로 목젖을 찌르면 효과가 있다.

 

 

우연히 블로그를 검색하던중에 살펴보던 블로거의 지인(여성)이 큰일을 당했다는 글을 읽고 같이

분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 기술을 만들었다.

평범한 기술이지만 잘 이해하고 정신만 차릴 수 있다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무엇보다 정신을 놓지 않을만한 각오와 자신감이 필요하다.

 

대형서점에서 무술코너를 찾아보면 호신술관련 책자중 여성들이 쉽게 할만한 응급 호신술을 다룬

책자가 몇개 있다. 그중 쓸만한것은 찾기가 쉽지 않다.

가끔 돌아다니는 동영상중에 합기도호신술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을 여성호신술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믿지마라. 보통 여성의 실력으론 걸리지 않는다.

걍 그런 원리가 있다는 정도만 인식하는 정도에서 그치기 바란다.

하려면 전문적으로 배워야 하고, 평범한 여성의 실전에서는 거의 쓰일일 없는 기술들이다.

전직 합기도 사범의 말이니 믿어도 좋다.

 

본인도 몇개 연구해본적은 있지만, 일반합기도 호신술책자는 평범한 여성이 볼 필요없다.

 

여기, 그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호신술 몇가지를 소개한다. 

10년전정도에 생각해낸것이지만, 정신만 차리고 있다면 보통여자라면 누구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너무 허약해서는 안된다. 최소한의 힘도 없다면 아무런 기술도 걸 수 없다.

달리기 100미터를 18초안에 주파할정도면 최소한의 체력과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

16초정도를 권장한다.

 

이제 시작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차리고 '도와주세요' 또는 '불이야!' 라고 크게 외치는 것이다.

크게 외쳐대는 것만큼 남자들을 놀래키고 혼을 빼놓는 방법도 또 없다.

그리고, 호신용 스프레이를 항상 소지해라.

 

 

1.  손바닥

   (1) 손가락을 펼친 손으로 남자의 얼굴에 갖다대어 반죽밀듯이 쓸어올려버리는 것이다.

   (2) 정신못차리게 하는게 목적이니 부드럽게 해서는 안된다. 쓸어내려도 좋다.

   (3) 밀어올리면서 눈을 살포시 찔러 줄 수 있다면 상당한 효과를 발할 수 있다. 손톱조심.

   (4) 그리곤 '도와주세요' 하고 외치면서 빠르게 도망치는 것이다.

   (5) 이어서 2번의 박치기를 시도하는 방법도 있다.

 

2. 박치기

   (1) 상대의 �E목이나 뒤통수 또는 머리카락를 두손으로 잡아 고정시킨다.

   (2) 힘껏 이마상단 머리부위로 상대얼굴을 있는 힘껏 가격한다. 코나 눈에 맞혀야 효과가

        뛰어나다. 그러나 이마나 머리윗부분에 맞으면 소용없으므로 조심하자.

   (3) 상대가 나를 강제로 잡거나 터치한 순간 이미 폭력이 성사되므로 정당방위다.

   (4) 상대가 잠시라도 비틀거린다면 도망치고 다시 잡히더라도 박치기를 시도해라.

   (5) 만약 안먹힌다면 바로 낭심을 향해 발을 차올려라. 이 연속기는 잘먹힌다.

 

3. 낭심차기(제일 효과좋은 기술)

   (1) 남자의 낭심은 약간 앞쪽에 있다. 때문에 정하단을 차면 불알이 안차인다.

   (2) 앞에서부터 밀어차도 효과적이고, 무릎을 살짝 굽힌채 45도각도로 차올려야 효과적이다.

   (3) 발차는게 안보이도록 가까이서 상대를 노려보면서 시선을 잡고 차야한다.

   (4) 시선유도후 허리아래로 차는건 웬만한 남자라도 알아채기 어렵다.

   (5) 제대로 맞혔으면 도망치며 신고하고, 못맞혔으면

        다시 머리카락을 팍 잡아다가 박치기하고, 재차 발차기를 시도한다. 효과좋다.

   (6) 각도가 안맞는경우가 있으므로 왼발 오른발 다 연습해두기 바란다.

 

4. 팔(손)을 잡혔을때

   (1) 이에 대한 합기도호신술은 많지만 보통의 여자가 하기엔 불가능하므로..

   (2) 우선 몸의 힘을 쭉 빼면서 남자의 팔에 매달리며 누워버려라. 

   (3) 힘을 빼면 상당히 무거워져 남자는 기울어지기 마련이다.

   (4) 누우면 남자도 어찌하기 어려워진다. 발로 마구 차면서 방어한다.

   (5) '도와주세요' 라고 외쳐라. 남자가 범죄자라면 도망가려 할 것이다.

   (6) 안도망가고 막강한 힘으로 제압하려 들면 5번을 참조해라.

   (7) 참고로, 남자가 쓰러져있다면 옆머리나 낭심을 차라. 둘다 치명적이다.

 

5. 눕혀졌을때

   (1) 상대가 유도기술자가 아닌이상 이 기술은 통한다.

   (2) 상체가 벗겨지는거에는 큰 신경을 쓰지마라. 무조건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는데에만 신경써라.

   (3) '불이야!'라는 소리가 효과적이라는데, 사람이 전혀 안나타나면 꼭 외쳐라.

   (4) 하체가 중요하다.

   (5) 양 다리를 옆으로 뉘어 끌어올려 덮치고 있는 남자의 골반뼈위에 발을 걸쳐라.

   (6) 발을 쭉 밀어들어버린다.

   (7) 골반뼈를 기반으로 밀어올리기에 남자는 힘을 지탱할 곳을 잃어버려 별힘을

        못쓰고 밀려들어올려질 수 밖에 없다.

   (8) 그 상태에서 다시 발길질을 마구하면서 '불이야!' 와 '도와주세요!' 를 연발한다.

 

6. 칼을 들고 위협할때

   (1) '불이야!' '살려주세요!' 를 외치면서 불편한 신발은 벗고 무조건 뛴다. 방범벨이 있으면

        같이 사용해라. 스프레이가 있으면 지갑을 꺼내주는척하면서 뿌리고 도망쳐라.

   (2) 평소 달리기를 잘해두기를 충고한다.

   (3) 잡히면 끝이다. 칼에 현혹되지말고 정신차려라. 겁먹고 정신혼미해지면 당하는거다.

   (4) 처음부터 너무 가깝게 접근했다면 3번의 낭심차기를 날려주고 도망친다.

   (5) 실패했다고 해도 그정도로 칼을 찌를 미친놈은 거의 없다. 목적이 돈이나 여자이기

       때문이다. 강도상해나 강간치상, 강도살인은 형량이 무겁고 칼을 들었으면 특수강도가

       되어 가중되어 벌이 무섭다는 걸 안다.

   (6) 다만, 세상은 알 수 없는 법. 같이 죽자고 하는 스토커나 미친놈 같은 눈빛이면 조심하길

        바란다. 스토커라면 말하기를 시도해야 한다. 설득을 할 수 있으면 해서 말로 돌려보내는

        게 좋다. 그리고, 배반하지마라. 복수심이 무섭다. 보기싫으면 이민가길 추천한다; 팔자

        려니 하는 수 밖에 없다. 스토커를 개심하게 하기위해서는 전문가에게 상의를..

   (7) 스프레이도 없고 정말 죽을거 같으면 손가락으로 눈을 찌르고 도망가는데 운을 걸어

        라. 생각보다 복수심때문에 회복이 빠른 경우가 있으므로 바로 도망쳐야 한다.

 

7. 단체로 위협할때

   (1) 스프레이부터 뿌리고 도망쳐라. 순식간에 주위가 꽤 심각하게 맵다;

   (2) 주위에 도와달라고 크게 크게 외쳐라. 불이야!도 외쳐라.

   (3) 잡히면 위에서 말한 모든 방법을 써서라도 도망쳐야 한다.

   (4) 인해전술에 막힌다면 그저 죽지않기를 기도해라.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

   (5) 살고자 하는 의지로 정신만 차리고 있어라. 육체의 순결따위 중요하지 않다.

   (6) 육체는 단지 살과 뼈로 이루어진 인형일뿐이다.

   (7) 살아야 무엇을 하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이고 하다못해 복수라도 할 수 있는 것이다.

 

 

8. 기타

 

(1) 그밖의 급소는 목이 있다. 주먹질좀 연습해야 한다. 보통의 여자는 주먹질이 느리고 손목이 곧지 않아 힘이 없어서 안된다. 무술도장출신여성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다. 급작스럽게 주먹을 뻗어 목을 쳐라. 제대로 눈치채지 못하게 주먹을 뻗어냈다면 남자는 바로 반기절이다.

 

(2) 물어뜯기가 있다. 그러나, 그만물어뜯고 도망칠 타이밍잡기가 어렵다.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기술을 연속해서 사용하길 바란다. 다만, 절대 칼들고 있는 상대한테는 쓰지않기를 바란다.

 

(3) 볼펜이나 키, 작은 쇠막대, 뾰족한 물건을 이용할땐 허벅지안쪽으로 찔러라.

 

(4) 주변 상점이나 도망쳐서 도움받을 만한 곳을 눈여겨봐두었다 즉시 찾아달려가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한다.

 

 

9. 참고

 

* 무언가 기술을 걸때는 힘빼고 당하는 척하다 갑자기 공격을 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아니면 마구웃어재끼거나 울거나 하는 미친여자연기도 도움이 될때도 있다.

 

* 손가락으로 눈지르기는 칼앞이나 응급한상황에 처했을때 정확히 써라. 살인자라면 실명할정도로 지르고 그외라면 살짝만 찔러도 효과는 있다. 얼굴을 손으로 대어 다가오기를 막는 척하면서 살짝 찔러넣어도 된다. 금방 회복되므로 찌르자마자 얼른 도망가라.

 단, 상대가 2명이상일땐 쓰지마라. 위험하다.

 

*2~3명 상대할때.(운동능력과 자신감이 요구되는 방법. 자신감은 운동으로 키울 수 있다.)

- 한쪽의 얼굴을 막는척 손을 대었다가 눈찌르고 바로 다른 한놈의 낭심을 걷어찰 배짱이 있으면 2명도 가능하다.. 3명일땐 2번째 낭심찬다음 어리둥절한 3번째 남자의 머리를 잡고 코에다가 박치기를 줘야한다. 3명째는 아마 자기머리를 왜 잡나하고 정신없을거다. 하지만 3번째남자는 젤 허약하게 생긴놈이어야 한다. 젤 잘 싸울것 같은 놈부터 첫번째, 두번째로 처리해야만 한다. 거의 영화같은 수준이므로 자신감과 운동능력이 무엇보다 요구된다. 그리고, 멍청히 있지말고 도망가라. 단체로 덤비는 놈들은 칼을 갖고 다니기 때문이다. 4명이라면 3단이상의 유단자실력을 요한다. 3번째까지 처리하고 4번째는 위협만 한다음 지체없이 도망쳐라. 특전사출신여성이라면 제압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특전사를 우대하는 이유는 깡이 좋기 때문이다.

여하튼 4명이상부터는 어렵다. 이정도 숫자로 몰려다니는 남자들이라면 전문깡패가 거의 확실하므로 다른 목적이 대부분이기에 폭력을 함부로 행사하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불가능한 허약한 운동상태라면, 부끄럼 신경끄고 '불이야!', '도와주세요'를 외치면서 스프레이를 꺼내 뿌리고 도망가고 봐야한다.

 

 

10. 예방

 

* 만일 으슥한 산길이나 모르는 외진곳으로 드라이브를 가는데 애인이 아닌 남자들이랑 간다면 자신을 탓하는 수 밖에 없다. 평소 조신하게 다닌다면 그런데 끌려다닐일은 거의 없겠지만,

세상엔 조신한 여자만 있는것이 아니고, 그런거 가리는 남자만 있는것도 아니므로 스스로 경계하고 평소 체력관리를 잘 한다면 위의 간단한 호신술쯤은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

  

* 자신이 야간에 조신한 옷차림을 할 수 없거나 섹시한 미인이라면 호신술도장을 필히 찾아보길 권한다. 상관없는 일반여성이라도 단기간 빠른 체력과 정신, 힘을 습득하기 위해선 검도나 택견, 태권도등 일반무술관을 등록해서 자신감을 길러보길 권해본다.

도장이 많지는 않지만 아이기도나 합기유술은 부드러운 호신술위주라 평생운동과 호신술로서 여성에게 꽤 적합하다고 보며 격하지 않아서 실제 여성수련자도 많다.

 

* 평소 달리기를 잘 해두길 권한다. 매일 할 필욘 없다. 2-3일에 한번쯤 500m를 전력달리기보다는 약간 느린속도로 달릴정도면 꽤 좋다. 더 많이 달린다면 더 좋겠지만, 사실 100미터만이라도 16초정도에 전력질주만 해줘도 좋다. 여자들 운동 참 안하더라.

 

 

11. 호신용품 가지고 다니기

 

* 외치기하기가 힘들다싶은 여성도 있을것이다. 방범용 벨이 있다. 펜던트형태나 키홀더형태든 여러가지가 있다. 구입해서 사용법을 익혀보는것도 괜찮다. 남자를 놀래키기에는 좋다. 그러나 방범벨만으로는 도움을 바라기에는 어려우니 얼른 도망가면서 도움을 청하는게 좋다.

 

* 방범용 스프레이 잊지마라. 코앞에서 스프레이를 뿌려넣으면 바로 기절도 가능하다. 그럴 실력과 배짱은 무술관을 통해서 키우든가 스스로 자신감이 생길때까지 훈련해야 한다. 정확하고 빠른 스프레이 근접분사훈련도 할 수 있다면 참 편리하므로 연습해보자. 1M이내의 거리에서 얼굴에 정확히 뿌리면 효과가 매우 좋지만, 잡힐 우려가 크기 때문에 2M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얼굴을 막고 잡으러 다가온다면 도망치면서 뿌려야 한다. 자신도 영향권에 3초안에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많은 쪽으로 도망치는게 필수다. 위험하다싶으면 외치면서 도망쳐라.  스프레이는 근접이면 기절할정도고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미치기 딱 좋을 정도로 맵기때문에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