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시문화제 6월 개최 검토 | ||||||||||||
군·배재대 관광이벤트 연구소 협약서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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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채구 기자 aapc@newssc.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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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은 6월 6일(금)부터 9일(월)까지, 2안은 6월 13일(금)부터 16일(월)까지 등 4일간으로 하는 안이다. 그러나 1안은 황금연휴기로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나 현충일에 대한 부담, 2안은 장마의 조기화 우려 등으로 개최시기 결정은 다음으로 미뤘다. 이는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과 배재대 관광이벤트 연구소와의 한산모시문화제 발전방안 제안을 위한 ‘지역축제 제휴 협약식’에서 논의됐다. 이 자리에는 나소열 군수와 배제대 관광이벤트 정강환 연구소장을 비롯해 관광협의회 김영규, 한산면발전협의회 이태규 회장, 민예총 서천군지부 유승광 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축제 자문 및 제휴 협약, 한산모시문화제 발전 방안 제안, 제19회 한산모시문화제 기본 구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서 내용은 군에서 추진하는 관광·축제·이벤트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약정기간 3년 동안 상호 발전적 관·학 체계를 구축함을 목적이다. 이에 정보교류와 사업추진 우선적 참여, 한산모시문화제 및 금강하구(장항)관광 개발에 협조관계를 유지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식을 마친 뒤 연구소는 한산모시문화제 성공적 축제개최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모시옷 입어보기 활성화 △주행사장 광장 대규모 모시밭 조성 △주요 행사진행 상단부 전수교육관 일원으로 변경 △한산소곡주 모시주막 설치 △기존 음식구역 행사장 옆 주차장으로 이동 △한산면과 연계방향 등을 설명했다. 김영규 회장은 “준비하는 축제가 아닌 장기간 사용하도록 발전시켰으면 좋겠다”며 “장기적 안목으로 추후 경비절감과 효율적 운영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승광 지부장은 “정착된 프로그램과 서천 주민 참여가 없어 노하우가 쌓인 게 없다”며 “지역주민 중심으로 참여해 스스로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군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강환 소장은 “이론상 지역주민이 하는 게 맞는데 관에서 해야 추진력이 있다”며 “주민화합형과 문화관광형을 지역개발형 축제로 일관되게 이루어 나가면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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