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어쩌면 적게 가질수록
적게 신경을 쓰게 되므로,
권력이 없으면 없을수록
지킬 필요가 없으므로,
배운 것이 적으면 그만큼
생각을 덜하게 되므로,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지도 모릅니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분에 넘치는 욕심 때문입니다.
적당한 것을 갖는 것으로
만족할 줄 알고,
적당한 지위를 갖는 것으로
행복한 줄 알며,
자신의 능력에 맞게 아는 것으로
자족할 줄 아는 적당함을 알고,
그 적당함에서 멈출 줄 아는
지혜와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최 복현님의 '마음의 길동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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