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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00억 원에 육박하는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11세기 물병’이 100파운드(약 18만원)에 경매에 나왔다고 21일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 아트의 성배’라 불리는 크리스털 물병은 최근 영국 로렌스 경매에 매물로 나왔다. 경매사 측은 크리스털 물병이 19세기 프랑스에서 제작된 것이라는 잘못된 판단을 내렸고, 예상 판매 가격을 100~200파운드(약 18만원~37만원)로 책정했다.
하지만 이 물병은 11~12세기에 이집트 파티마 왕조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판명되었고, ‘보물’의 가치를 알아 본 이가 예상 가격의 1,000배인 220,000파운드에 크리스털 물병을 낙찰 받은 것.
전문가들은 약 1,000년 전에 만들어진 크리스탈 물병의 가치가 500만 파운드를 넘는다고 밝혔다. ‘이슬람 아트의 성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희귀 보물을 단돈(?) 4억 원에 낙찰 받은 이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 18만원에 경매에 나온 ‘이슬람 아트의 성배’ /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 아트의 성배’라 불리는 크리스털 물병은 최근 영국 로렌스 경매에 매물로 나왔다. 경매사 측은 크리스털 물병이 19세기 프랑스에서 제작된 것이라는 잘못된 판단을 내렸고, 예상 판매 가격을 100~200파운드(약 18만원~37만원)로 책정했다.
하지만 이 물병은 11~12세기에 이집트 파티마 왕조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판명되었고, ‘보물’의 가치를 알아 본 이가 예상 가격의 1,000배인 220,000파운드에 크리스털 물병을 낙찰 받은 것.
전문가들은 약 1,000년 전에 만들어진 크리스탈 물병의 가치가 500만 파운드를 넘는다고 밝혔다. ‘이슬람 아트의 성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희귀 보물을 단돈(?) 4억 원에 낙찰 받은 이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 18만원에 경매에 나온 ‘이슬람 아트의 성배’ / 언론 보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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