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트로 변신’ 필사의 유럽 밀입국 백태 [팝뉴스]
![]() 위 왼쪽 사진은 발칸 반도 부근에서 검거된 밀입국자의 모습이다. 그들은 자동차 좌석으로 변신(?)해 유럽으로 들어오려다 발각되었다. 몸통을 시트로 감싸고 머리는 헤드 레스트로 위장했다. 가방 속이나 트렁크나 자동차 밑에 숨는 것은 너무나 뻔한 수법이다. 유럽의 경계를 넘어 들어오려는 이들은 기상천외의 수법을 쓴다. 자동차 보닛 아래 즉 엔진룸에 숨어 있다 적발된 경우도 있다. 한 여성은 자동차의 대시보드 ‘속’에 몸을 구겨 넣고 밀입국을 시도했다. 29일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이들이 알선 단체에 지불하는 수수료는 최대 1만 파운드(약 1천 8백만 원)에 달한다. 발칸 반도 부근 국경에서 밀입국에 ‘성공’한 이들의 숫자는 연간 5만 명에 달하는 추정된다. 밀입국자 고향의 가족들은 수년 동안 엄청난 규모의 빚에 시달려야 한다. 그러나 밀입국 시도는 멈추지 않는다. 돈이 많은 지역 숨어들어가 돈을 벌기 위한 필사적인 모험은 계속된다. [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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