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장소 불문 이색 낮잠 ‘낮잠이야 묘기야?

중국인, 장소 불문 이색 낮잠 ‘낮잠이야 묘기야?’ [JES]

낮잠이야, 묘기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중국인들이 낮잠 자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이색 뉴스를 보도했다. 중국인들은 대개 낮잠을 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학교 점심시간도 2시간 가량으로 긴 편. 하지만 사무실이나 학교 등이 아닌 외부에서 일을 하는 경우 낮잠을 잘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다. 하지만 우려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이 언론이 보도한 사진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장소를 개의치 않고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30~40분 가량의 낮잠을 즐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벽돌을 깔고 자는 것은 물론 오토바이 위에 누워 자는 것도 가능하다. 많은 인구 수만큼이나 각양각색인 중국인들의 낮잠 자는 모습은 거의 묘기(?)에 가깝다. 데일리메일이 선정한 '특이하게 낮잠 자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감상해 보자. 홍연정 기자 [lucky7@jesnews.co.kr] 사진=데일리메일